제목: 루비 스팍스

감독: 조나단 데이턴, 발레리 페리스

주연: 폴 다노, 조 카잔

 

 

 

 

 

 

 

안녕하세요!

영화, 애니, 드라마, 만화를 리뷰하는 영애드만입니다!

 

오늘 리뷰할 것은 루비 스팍스입니다.

 

주인공 켈빈은 작가입니다.

캘빈은 첫 작품으로 대히트를 치면서 천재 소리를 들었지만

그 이후로 슬럼프에 빠져

더 이상 글을 쓰지 못하고 있었죠.

 

계속 슬럼프에 빠져있던 와중

꿈을 꾸게 됩니다. 

아주 아름다운 한 여인의 꿈

 

그 꿈으로 캘빈은 슬럼프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녀의 생년월일 태어난곳부터 학교생활 등등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것들을 써내려가고

글을 쓰는 동안은 그런 그녀와

사랑에 빠져 마치 연애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죠.

 

 

그러던 중 자꾸 집에서 모르는 여성용품들이

집 이곳저곳에 나타납니다.

캘빈은 자신이 기르는 개 스카티가 

자꾸 어디선가 물어오는 것이라고 생각했죠.

 

어느 때처럼 소설을 쓰면서

소설 속 주인공과 사랑을 나누며

잠들었던 켈빈.

하지만 

꿈속에 나왔던 그녀가 서있습니다.

 

어리둥절한 켈빈.

드디어 자신이 미쳐가는구나 생각을 합니다.

상식적으로 자기가 쓴 소설속의

주인공이 자기 집에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은 안하죠.

 

그래서 자신의 망상속에서

벗어나기위해 밖으로 도망치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루비에게 걸려

같이 차를 타고 밖에 나가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타인에게도 루비가 보이고

결코 자신이 미쳐돌아가는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실험을 통해

자신이 글을 써나감으로써

루비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캘빈은 루비를 지금의 루비를 지켜주기 위해

루비의 원고를 서랍에 넣어두고 잠급니다.

 

그러나 이 결심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캘빈이 루비에게 주는 관심이 줄어들자

루비는 캘빈을 벗어나 각각의 삶을

살아가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그래서 자신이 원할 때 보지못하고

혼자 자야하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캘빈은 또 한번 원고를 꺼내듭니다.

 

'루비는 캘빈이 없자 모든게 비참했다.'

 

글을 쓰자마자 오늘 친구와 술을 마시기로 해서

못들어 온다던 루비에게 바로 전화가 와

"돌아갈게"

라는 말을 합니다.

 

 

그 효과는 과했습니다.

단 한시도 자신과 떨어지지 않으려하고

캘빈이 없어지면 큰 우울감에 빠져서 나오지를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루비는 주체 못할 기쁨으로 가득 찼다'

 

라고 써내려갑니다.

 

그러자 루비는 마치

모든게 즐거운 어린아이처럼

변해버렸습니다.

 

이 또한 맘에 들지 않았던 캘빈은

 

다시 루비를 원래대로 돌려놓습니다.

 

하지만 또 원래대로 돌아간 루비는 

변한 캘빈에게 실망해

가출을 하려고 합니다.

이에 캘빈은 루비는 자신의 창조물인 것을 밝히는데... 

.

.

 

.

.

.

자 여기까지!

뒤에 내용이 궁금 하시다면 직접 봐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이 영화를 보면서 

아무리 자기가 맘대로 할 수 있다고 해도

진정한 사랑은 배려와 관심 없이는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로맨스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판타지가 가미된 로맨스물이라 그런지

전혀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만약 제가 이런 능력을 가진다면

'루비는 사실 억만장자이다'

라는 글을 썼을 것 같네요 ㅎㅎ

뭐 주인공은 대 히트를 친 작가이니 

돈걱정은 없었을지도...

 

이상 영애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영화, 애니, 드라마, 만화를 리뷰하는 영애드만입니다!

 

오늘 리뷰할 것은 이태원 클라쓰 10화입니다.

 

저번 9화에서는 이서를 스카우트하러간 장근원이 자기입으로

뺑소니의 자백을 하게되고 이를 녹음한 이서가

뜨거운 커피를 장근원에게 뿌리며 끝이 납니다.

 

저번처럼 추격전을 벌이는 이서.

하지만 잡혀서 싸대기를 맞고 넘어집니다.

 

근데 갑자기 ???????? 

맞고 쓰러지는 장근원

역시 이번에도 이서를 구해준 새로이.

장근원은 경찰차가 온 것을 보고 도망치려하지만

주변 시민들에 의해 저지됩니다.

 

아버지에게 맞고온 장근원을 위로하는 강전무.

장가를 이끌놈이 어깨 축쳐져서 다니지말라고 위로하고

회사가 잘 해결할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강전무에게

큰 위로를 받고 잘 부탁한다는 장근원.

하지만 강전무는 장대희에게 가서 

장근원을 쳐내야한다고 충고합니다.

 

장가에 쿠데타를 일으킬 계획을 짜는 4인방.

대표이사의 해임의 적기는 지금이라고 모두가 동의합니다.

하지만 경우의 수는 두가지.

장대희가 장근원을 싸고돌 경우와

장대희가 장근원을 쳐낼 경우.

이서는 만약 장대희가 장근원을 쳐냈을 경우 대표이사 해임은

깔끔히 포기해야한다고 합니다.

이에 호진이는 반발하고 장대희가 무조건 장근원을 싸고 돌것이라며

계획을 강행하려하지만

새로이는 장대희가 장근원을 쳐낼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녹취록이 공개되어 자수할 타이밍이 온 오사

이를 혜원이에게 말합니다.

하지만 혜원이는 아버지와 떨어져야할 수도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가출을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강전무가 찾아내고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어.

근데 책임은 아무나 질 수 있는거 아니다?

용기있는 사람만 할 수있는거야."

 

라며 혜원이를 설득합니다.

 

 

한편 장근원은 검찰에 출석하게 됩니다.

없이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장근원의 대답은 단 하나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습니다."

 

현실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단골멘트...

 

이쪽도 한창 대책회의중인 장가네

장가측 변호사는 무죄도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단 둘이 남은 수아와 장대희.

수아 또한 장근원을 짤라내야한다고 충고합니다.

 

장대희는 자신이 장가를 세운 이유를 말해줍니다.

4남매중 첫 째로 태어난 장대희는

막내를 굶겨보내고

둘째 셋째는 길거리 썩은 음식을 맥이다 보내서

좋은 것만 먹이자고 세운게 장가라고

그런 자신이 내 아들을 내 손으로

쳐내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절대 쳐내지 않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합니다.

 

이를 들은 강전무가 심어둔 비서는 

강전무에게 이 사실들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 소식을 전해들은 강전무는 결심을 하고

대표이사 해임안을 주주총회에

안건으로 올립니다.

 

장근원은 검찰 출석전 장대희에게 들립니다.

장대희는 장근원을 안심시킵니다.

장대희는 장가 그 자체라고

그 누구도 자길 쫓아내지

못한다고 하며

자신이 아들을 후계자로 키운답시고

너무 엄하게만 키운것 같아며

안아줍니다.

 

아들은 보낸 장대희는 긴급 기자회견을 엽니다.

 

장대희는 자신의 아들에게

10년전 뺑소니사고는 자신이 일으켰다라고 했다고 들었다며

자백합니다.

자신이 굴려보라고 줬던 돈으로 사람을 사서

대신 감옥에 갔다는 이야기까지 꾸며내

자신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까지

어필해 완전히 꼬리까지 자릅니다.

 

방송을 보던 새로이는 결국 버티지 못하고

토까지 하게 됩니다...

 

검찰에 출두하면서 방송을 보던 장근원 역시

뛰쳐나와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옵니다.

 

하지만 자신을 보던 아버지의 표정은...

하... 진짜 이 장면에서 

괜히 장근원에 감정이입돼서

온갖 생각이 다들었었네요.. 

진짜 이태원 클라쓰 배우분들은 하나같이 연기력들이...

 

만감이 교차하던 장근원은 망설이다가 결국

전부다 자신이 했다고 말합니다.

 

유유히 가버리는 장대희...

 

진짜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살던 장근원이

힌순간에 모든 것을 잃었을때의

그 심경은 감도 안잡히네요...

쓰레기같은 놈이었어도

모든 것을 잃고 아버지에게도 버림받으니

조금은 블쌍하네요...

 

장대희에게 불려간 강전무.

장대희는 강전무의 뒷조사로 자신의 비서가

강전무가 심어둔 심복이라는 것조차도 알고있었습니다.

결국 강전무는 파진지사로 좌천당하게 됩니다.

 

*파진시는 예전 1화에서 새로이가 이사간 곳으로

파진지사는 10년전 본사였던 곳입니다.

 

 

 

강전무의 혼신의 일격의 실패로

강전무는 모든 것을 잃었지만

장근원은 죗값을 치르고 장대희는 아들을 잃었습니다.

강전무는 타도 장대희에서 낙오됐지만

새로이는 계속해서 나아갑니다.

 

새로이가 차고있는 시계를 본 강전무는

새로이 아버지 시계였던 것을 알아차립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얽힌 얘기를 해줍니다.

 

이태원 클라쓰 고추장 양념 돼지 불범벅

1997년 IMF 당시 장가가 휘청거릴 때

장가를 살려준 음식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고추장 양념 돼지 불범벅' 이라고 합니다.

자서전 나올 정도로 의미가 있던 이 음식은

사실 장대희가 만든 것이 아니라

새로이 아버지 박부장이 만들었던 것이었습니다.

극적인 스토리텔링을 위해서

박부장이 만들었던 것을 장대희의 공으로 돌리고

그 공을 돌린 대가로 받은 것이 그 시계라고 합니다.

 

머리 내린게 훨신 낫다야 순해보이고

 

암튼 장근원은 살인 및 살인은폐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습니다.

 

아버지를 잃고 3년간 옥살이 하고 7년간 원양어선에 타야했던 새로이에 비하면

별거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7년이나 받았네요.

 

"그래 인정하지 이 장대희가 너를 적으로 삼았어.

내 너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야."

 

"저도, 제 모든 것을 걸고,

같은 약속을 합니다."

 

갈수록 심화되어가는 장대희vs박새로이 구도

 

 

아버지의 산소에 와서

술을 한잔 마시는 박새로이.

 

"술맛이 어떠냐. 아들"

 

"아직... 씁니다..."

 

하며 이번 10화도 끝이 납니다.

 

후 이야기가 차근차근 계속 진행되는게 너무 재밌네요.

이번 10화로 이태원 클라쓰의 시청률은 거의 15퍼를 달성했습니다.

마지막화에는 20퍼도 넘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아마 새로이의 타도 장대희의 다음 파트너는 장근수가 되지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이상 영애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애드만입니다!

 

오늘은 민트 아이스크림 2종류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집 근처에 아이스크림을 싸게 파는 곳이 있어서 오랜만에 갔더니 

제가 있는지도 몰랐던 민초아이스크림이 2개나 떡하니 있더라구요.

민초파로서의 수치...ㅜㅜ

그래서 냉큼 집어와서 먹어봤습니다!

 

 

먼저 민트리치바부터 먹어봤는데요.

민트리치바는 뭐랄까...

서주아이스크림 특유의 맛과 민트가 섞인 맛?

민트맛이 가볍게 느껴지면서 서주아이스크림 특유의 달달한 맛이

섞여서 오히려 민트맛을 좀 저해시키는 느낌이 있는거같아요.

초코칩도 생각보다 많진않아서 별로였지만

확실히 소프트 민초 아이스크림과는 다르게

빙과류만의 특수한 매력이 섞였네요.

제 기준에는 5점만점에 3.5!

저는 민트초코 빙과류는 파리바게트 아이스크림 말고는 봤는데요.

확실히 여태 알고있던 민초아이스크림과는 사뭇 느낌이 다릅니다.

 

 

다음은 슈퍼콘 민트초코!

역시 슈퍼콘이라 그런지 기대한만큼의 맛이 뽑힌거같습니다.

전형적인 소프트 민초아이스크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민트리치바와는 전혀 다른

크리미한 민트초코아이스크림이에요.

민트맛도 깊고 먹고나서도 많이 남아있어서 

저희동네 아이스크림 전문점 기준 800원으로 봤을 때

가성비 좋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 별점은 5점 만점에 4.5!

 

이상 영애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영화, 애니, 드라마, 만화를 리뷰하는 영애드만입니다!

 

오늘 리뷰할 건 이태원 클라쓰 9화 입니다.

 

저번 8화에서는 장대희가 이서를 자신의 방으로 부르면서 끝나는데요.

 

과연 장대희가 이서를 자신의 방으로 부른 이유가 무엇이고

이서가 무슨 선택을 할지 이번화에서 나옵니다!

 

장대희는 이서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자기편이 되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서는

지금 장대희가 자신을 끌어오려는 이유가 자신이 아닌 새로이때문인 것 같다고

만약 앞으로 자신의 행보에 새로이가 아닌 자신이 보인다면

그때 다시 제안해달라고 거절합니다.

 

호진이는 새로이에게 이대로 가면 세금 폭탄을 맞는다고 회사 법인을 설립하라고 합니다.

 

 

*깨알 상식

개인 사업자와 법인 사업자는 각각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따라 세금을 내게 되는데

개인 사업자의 경우 과세 표준에 따라 6%~42%의 세금을 내지만

법인 사업자의 경우 10%~25%의 세금을 냅니다.

단밤포차급 매출이면 개인사업자로 했을 시 세율이 최소 30%이상 나올 것 같고..

법인 사업자로 했을 시 아마 10%의 세율정도만 나올 것 같네요.

(지극히 개인 의견입니다. 이과라 잘 몰라요 ㅠㅠ)

 

 

새로이는 법인 이름을 뭐라고 할지 고민하면서 단톡방에 물어봅니다.

다른 의견들이 기각되고 있는 와중 승권이가

이태원... 클라쓰...?

라며 의견을 냅니다.

 

승권이랑 비슷한 아재 갬성을 지닌 새로이는 좋다며

승권의 아이디어를 채택합니다.

 

 

지역명으로 하면 쫍아보인다고 영어 약자로 

IC(ITaewon Class)로 이름을 정하게 됩니다.

 

"여기 모인 우리는 이제부터 주식회사 IC

이태원 클라쓰의 창립맴버다."

 

라고 했을 때의 전율은... 크...

 

오사장은 납품할 식재료를 들고 혜원이와 함께 찾아옵니다.

 

오사장과 새로이가 둘이 대화하고 있던 중

혜원이가 갑자기 들어온 고양이를 쫓아 밖으로 나가버립니다.

 

혜원이는 단밤포차로 가던 강전무와 마주쳐 핸드폰을 빌려

다행히 오사장과 새로이와 만납니다.

 

그러던 중 오사장의 10년이 지났어도 녹슬지 않은 형사의 육감이

누군가가 미행해서 사진을 찍고 있다는 것을 포착합니다.

 

도망치려는 걸 멋지게 제압해버리는 전직 형사.

그 와중 우리아빠 듬직하지 않냐며 우리 아빠도 혼자라고

아빠 새장가 들게 도와주는 혜원이...

 

이것도 뭔가의 떡밥이려나?

 

그러던 중 이 사진을 보면서 흠짓 하는 오사장.

흠... 이거에 뭐가 있는건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특별출연해준 우리 석천이형

 

지나가다가 마주친 일수 할머니.

석천이형은 사뭇 진지해진 표정으로

 

"돈은 은행에서 빌리는거야~

큰일난다."

 

라며 조언을 해줍니다.

 

한편 장대희는 오사장도 새로이에게서 뺏어 자신들과 독점계약을 맺자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오사장은 거절합니다.

 그 때부터 갑자기 말이 좀 짧아지기 시작하는 장대희.

 

"오사장 자네에게  충고하나 할까

장사는 감정적으로 하는게 아니야."

 

라며 그 누구보다도 감정적으로 건물까지 사가며

투자하면서 새로이를 대하는 장대희.

 

그에 오사장은

 

"10년 뒤 단밤은 어디까지 성장할까요?

정이 아닙니다. 분명 이득을 바라고 미래를 건 투자입니다."

 

라는 대답에 장대희는 또 자식얘기를 들먹입니다.

자꾸 틈만나면 가족 들먹이는 장대희

이에 오사장은

 

"그거 아십니까 회장님

자식은 부모의 등짝을 보고 자란다는군요.

회장님을 보니 장근원이 왜 그렇게 컸는지 알 것 같습니다.

새로이 그 친구에게 빚이 있다고 말씀드렸죠.

그 빚은 회장님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10년 전, 장근원 뺑소니 사건.

불행히도 제가 그 담당형사였습니다.

그 당시에 아주 부끄러운 수사를 했었죠.

제 딸아이가 볼 한심한 등짝

한번이면 족합니다 회장님.

자식 생각에 더 이상 초라해 질 수 없네요."

 

라고 장대희에게 크게 한방을 먹이고 돌아서 나옵니다.

 

 

장근원은 이서를 직접 스카우트하러 나옵니다.

 

이서는 자신이 단밤의 지분이 좀 높아 연봉 1억은 된다고

단밤이 미래에 클 것까지 생각하면 적어도 2억은 되야한다고

말하면서

 

"아... 이런거는 상무님 선에서 결정하기엔 좀... 힘드신.. 거...죠..?"

 

하면서 자극을 합니다.

 

거기에 장근원은 하... 거기서 5천더~ 2억5천줄께 하면서

허세를 부립니다.

 

 

거기에 이서는 장근원의 비위를 살살 맞춰주면서

박새로이 그놈은 왜이렇게 상무님한테 나대는 거냐며

이전에 장근원이 새로이 아버지를 죽였던 이야기를 끌어냅니다.

 

그리고 다 녹음해둔 이서.

 

"내가 진짜 살다살다가 너같은 모지리는 처음본다~"

 

"내가 사장님을 미치도록 사랑해.

근데 문제가 사장님 머리속에는

그 빌어먹을 장가새끼들로 가득 차 있다는거야.

나 그게 질투가 난다고

이 버러지같은 새끼들아."

 

하고 빡친 장근원은 이서를 치려고 하지만

이서가 먼저 뜨거운 커피를 장근원에게 부어버리며

 

"그니까, 내가 다 부셔버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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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든든한 우리편 이서.

역시 이서가 아군일때는 그 누구보다 든든하네요.

이서가 적으로 돌아섰을 때가 생긴다면...

 

정말 상상도 하기 싫네요...

 

 

이상 영애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영화, 애니, 드라마, 만화를 리뷰하는 영애드만입니다!

 

오늘 리뷰할 건 원펀맨 21권 입니다.

 

제가 전권을 가지고 있는 시리즈는 딱 두가지 있는데요.

바로 원펀맨과 오버로드(소설) 입니다.

 

그정도로 저는 원펀맨에 대한 애착이 있어서 매번 기억 날 때마다

다음권 나왔나...? 하고 인터넷에 처보는데 21권이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집앞에 있는 만화마트가서 냉큼 집어왔습니다. ㅎㅎ

 

저번 20권에서 A~C급 히어로들의 저력을 보여줬다면

이번 21권에서는 S급이 왜 S급인지 S급의 압도적인 실력차를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A~C급 히어로로서는 추풍낙엽처럼 떨어져나가던 코뿔소 빌런을 단 한숨에 제압해버리는 아토믹 사무라이부터

 

완전 괴인화로 용급이 된 닌자마을 황금의 37기 업화의 플레임과 질풍의 윈드를 상대로

압살해버리는 섬광의 플래쉬

 

 

용급 전생 불사조 사나이를 대상으로

얼마나 자기 힘을 보여줄지 다음권이 벌써부터 너무 기대가 되는 용제까지

 

+

원펀맨으로 초판한정 얻어본 건 처음이라 조금 두근두근

 

따란~ 양면 일러스트 포스터라 6등분으로 고이접혀 책 가운데에 꽂혀있었습니다.

 

근데 이게 19~21권 겉표지와 속표지 이어붙이면 이렇게 된다해서 함 해봤습니다.

 

이상 영애드만입니다.

제목: 닥터 두리틀

개봉일: 2020.01.08

감독: 스티븐 개건

장르: 코미디, 가족, 판타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중 한명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실 어벤져스나 마블 유니버스 시리즈들 전부 아이언맨이 좋아서

전 시리즈 다 챙겨보고 한건데 앤드게임에서

아이언맨이  죽어서 매우 상심하고 있던 찰나!

 

닥터 두리틀이 개봉했습니다 헤헤

 

 

닥터 두리틀은 초반에 닥터 두리틀의 과거가 애니메이션 형태로 나옵니다.

청년시절 두리틀은 모험을 떠날 정도로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 였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떠난 연인 '릴리'의 사망으로 인해 상심에 빠진 두리틀은

 자신의 집에서 문을 걸어닫고 나오지 않고 히키코모리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두리틀에게 소년과 소녀 한명이 각기 다른 이유로 닥터 두리틀을 찾아옵니다.

 

소년은 자기가 실수로 쏜 총에 맞은 다람쥐를 살리기위하여.

소녀는 여왕님이 아파서 여왕님의 병을 고치기위하여,

닥터 두리틀을 찾아옵니다.

 

닥터 두리틀은 자기 집밖으로 절대 나가지 않으려고 하지만

여왕님이 죽으면 자신도 자신의 집에서 쫒겨날 수 있다는 말을 듣고는

결국 엄청 오랜만에 집밖을 나섭니다.

 

진단결과, 여왕은 이 나라에 없는 독성식물에 의해 잘못된 것이었고

이를 고칠 방법은 단 한가지, 만병통치약 에덴나무의 열매을 먹이는 것.

하지만 에덴 나무는 아무도 가본 적 없는 신비의 섬에서만 자랍니다.

 

 

그래서 결국 닥터 두리틀은 에덴 나무의 열매를 얻기위한 모험에 떠나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닥터두리틀에 대한 초반 스토리였습니다.

 

흠... 전반적인 평은 좀 애매하네요...

솔직히 로다주 아니었으면 안봤을 영화...

장르 그대로 아이들과 같이 보러가기는 좋을 영화인 것 같지만

그 외에는 딱히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CG

 

CG도 각각 하나하나씩 뜯어서 보면 막 나쁜 편은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전반적으로 다 합쳐진걸 보면 어색함이 돌더라구요.

배경과 캐릭터의 조화가 잘 맞춰지지 않는다는 느낌?

 

성우진

성우진은 정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호화스러웠습니다.

 

닥터 두리틀 고릴라 치치 라미 말렉

고릴라 치치 역에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라미 말렉'

 

닥터 두리틀 북극곰 요시 존 시나

북극곰 요시 역에는 "MY NAME IS JOHN CENA" 의 유명한 레슬러이자 영화배우인 '존 시나'형님

곰같은 외모라 곰을 맡으셨나봅니다.

한국으로 치면 마동석 형님같은 느낌인가...?

 

닥터 두리틀 개 지프 톰 홀랜드

개 지프 역에는 우리의 귀여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맡았습니다!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의 끈끈한 우정은 닥터 두리틀에서도 이어가네요!

 

그 외에도 엄청나게 빵빵한 배우분들이 성우를 맡아주셨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성우진은 정말 알아줘야겠네요...

 

이상 영애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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