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 애니, 드라마, 만화를 리뷰하는 영애드만입니다!

 

오늘은 이태원 클라쓰 7화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저번 6화에서는 새로이가 장가 지분의 1%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되자

새로이가 장가에 위협이 될 사람인지 확인하기 위해 단밤포차로 옵니다.

 

장회장은 찌개류와 볶음류 가장 자신있는 것 한 개씩과 소주 한 병을 주문했습니다.

 

박새로이는 역시 가장 자신있는 음식으로

순두북찌개와 삼겹살숙주볶음을 내놓았습니다.

후루룩 쩝쩝 먹방bj 저리가라할 정도로 맛있게 먹던 장대희.

아쉽게도 싹싹 다 먹지는 않았네요.

 

하지만 장대희는 한 가지를 확신하게 됩니다.

이정도로는 절대 장가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장대희는 새로이에게

 

"다행으로 알게. 내가 자네를 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걸"

"포기하고 적당히 살아!"

 

이에 새로이는

"포기, 적당히, 무립니다. 고집, 객기, 제 삶 자체"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거라고, 더딜지라도 곧장 나아가고 있다고, 그 앞에는 당신이 있다고 합니다.

 

장대희는

"호랑이는 짖지 않아 그저 물어 뜯을 뿐" 

이라하며 나갑니다.

 

귀여운 새로이는 진짜로 호랑이가 짖지 않는지 찾아봅니다. 커엽...

 

이후로 호진이와 새로이가 어떻게 친해졌는지 나옵니다.

호진이 처음봤을 땐 엑스트라인줄 알았는데...

호진이가 새로이를 찾아와 같은 편이 되어줍니다.

 

새로이는 호진이를 강전무에게 의도적으로 접근시켜 펀드 매니저로써

강전무의 재산 2배로 늘려주면서 신뢰를 쌓게 합니다.

 

그 후 호진이를 통해 강전무와 새로이는 만나게 되고 

강전무는 새로이에게 미션을 하나 주면 같은 편이 되어주겠다고 합니다.

 

그 미션은 바로 장대희가 단밤포차에 와서 밥 한끼를 먹게 하는 것.

 

그것을 새로이는 성공하게 되죠.

 

그 후 파트너가 되어 한 배를 탑니다.

 

이들의 목표는 강전무가 장대희가 퇴직하고 그 자리를 차지하는 것. 

 

장대희는 갑자기 강전무애게 너무 소홀했던거 같다며 바둑을 두자고 합니다.

바둑을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강전무를 떠보는 듯이

차기 전문경영인으로 강전무가 최적아니겠냐며 아야기를 하자

강전무는 아무런 대답없이 자리를 뜹니다.

 

하지만 장대희는 이미 강전무와 새로이가 손을 잡은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딱히 별로 중요한 건 아닌데 그냥 수아가 이뻐서 캡쳐해봤어욤.

수아랑 새로이가 우연히 만나 대충 언제나 그렇듯 애기했다는 내용

 

가게 오픈 준비를 하는 새로이.

중간에 외국인 손님들이 들어옵니다.

영어를 할 줄 모르는 새로이는 토니에게 떠넘깁니다.

하지만 여기서 재밌는 사실이 하나.

토니는 영어를 하나도 할줄 몰랐던 것 입니다.

 

토니는 사실 미국출신 흑인이 아니라 아프리카 기니출신 흑인이었던 것 입니다.

그래서 프랑스어는 매우 잘한답니다.

만약 이서가 이 사실을 알게된다면 토니가 짤릴 것이라는건 너무 명확하게 보여서

새로이는 단밤포차가 맘에 들면 영어를 배우라고 합니다.

아 ㅋㅋ 진짜 오리지널 캐릭터 너무 잘만들었어.

 

새로이는 잠시 나갔다 오겠다며 나서는데 이서가 뒤를 따라옵니다.

 

가면서 새로이는 자기가 살아왔던 이야기들을 전부 이서에게 털어놓습니다.

 

아버지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장근원과의 악연....등등...

 

그렇게 해서 도착한 곳은 현 거래처이자 전 담당형사님의 집이었습니다.

 

전 담당형사가 과거의 일을 회상하던 중!

옥에티가 나옵니다 ㅎㅎ

경찰 계급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이시라면 2화에서 뭔가 이상함을 느끼셨을텐데요.

저는 의경 출신이었어서 계속 눈에 밟히더라구요.

 

 

위에가 2화 아래가 7화 입니다.

 

뭐가 다른지 다들 눈치 채셨나요?

 

네, 바로 계급입니다 ㅋㅋ

위에는 무궁화 두 개인 경감

아래는 무궁화 네 개인 총경

 

분명히 서장님이라고 불렀는데 무궁화가 두 개밖에 없길래 뭐지...? 했는데

결국 7화에서 수정이 됐네요.

 

장가 기업을 한번 흔들어 놓아야할 필요성을 느낀 새로이는 냉혹하게 자백하라고 

당신의 죄값을 치룰 길은 그것밖에 없다며 압박합니다.

 

비가 와서 잠시 묶여있는 새로이와 이서.

이서는 새로이 몸에 있는 흉터들과 그에 대한 얘기를 들으며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면서 이서는 사장님을 지켜주겠노라고 마음 속으로 다짐합니다.

 

이서도 완전 소시오패스는 아니었나봅니다.

 

한편 돌아온 새로이는 갑작스레 건물주가 바뀌었고

바뀐 건물주가 월세를 5퍼센트 올려달라는 요구와

계약기간이 끝나는 반년 뒤에 나가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받습니다.

 

그래서 우직한 새로이는 자신이 진솔한 마음으로 설득해보겠다며 바뀐 건물주에게 전화를 겁니다.

 

 

하지만 절망적이게도 전화를 받은 것은 장대희였습니다.

 

강전무와 손을 잡은 것을 안 장대희는 본격적으로

새로이를 압박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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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이번 7화도 정말 스펙타클하네요.

바람잘날 없는 새로이....ㅜㅜ

 

하루빨리 장가에게 한방먹여 사이다전개가 되는 걸 보고싶네요.

 

이상 영애드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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