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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애니, 드라마, 만화를 리뷰하는 영애드만 입니다.

 

오늘 리뷰할 것은 이태원 클라쓰 8화 입니다.

 

저번 7화에서는 장대희가 박새로이와 강전무의 관계를 알아차리고

박새로이의 견제를 위해서 박새로이 건물을 인수해버립니다.

이에 장대희는 박새로이를 자기 앞으로 부릅니다.

 

화가 난 이서는 결국 얼음을 받으러 왔던 수아의 버켓을 빼앗아 내동댕이 처버리고 나갑니다.

 

한편 새로이는 장대희를 만나 신경전을 벌입니다.

장대희는 역시나 새로이의 무릎을 원했고 이에 새로이는

"무릎 한 번 꿇지못해서 퇴학 당한 그날

아버지는 제게 자랑스러운 아들이라 말해주었습니다.

고작 퇴학

고작 건물

당신은 나한테서 어떤 것도 빼앗지 못했어."

 

"제가 생각하는 강함은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그 사람들의 신뢰가 저를 단단하게 해줍니다.

 

이에 장대희는 마지막 기회였다고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하지만

주늑들지 않고

 

"저와의 악연을 끊고 싶다고 하셨죠.

유일한 방법이 있는데 팁 하나 드릴까요

당신이 모든 죄 값을 받고 무릎을 꿇으면 되는 것입니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장대희의 방에서 나옵니다.

 

 

사건이 있은 후, 단밤 직원들은 의기투합의 시간을 가집니다.

그러다 클럽에 맛들린 승권은 또 클럽을 가자고 꼬십니다.

 

모두가 즐겁게 클럽에 가고 있었지만 토니는 아프리카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클럽에서 입뺀을 당하고 맙니다.

 

이에 단밤 일동은 항의를 하지만

단 한사람, 이서는 오히려 토니보고 니가 어딜봐서 한국사람이냐는둥

토니에게 매우 상처되는 말을 합니다.

가게를 이전하는 것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근수는 퇴사 선언을 합니다.

자신이 퇴사하는 조건으로 이 가게를 그대로 두어달라고

부탁할 것이라고.

 

이서는 이 결정에 완전 찬성이라며 근수보고 나가라고 부추깁니다.

이에 새로이는 이서에게

 

"너는 매니저의 자격이 없어"

 

라며 이서의 명찰을 떼어서 던져버립니다.

 

이서는 자신의 인생을 새로이에게 걸었다며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라며 새로이를 압박합니다.

 

이에 새로이는 충격발언을 합니다.

 

"건물을 살거야."

 

 

수아는 이서를 데리고 잠시 얘기 좀 하자며 나갑니다.

 

수아는 이서에게 조언을 해줍니다.

 

"넌 새로이가 실리만 보고 사는 요령있는 사람이었어도 좋아했을까?"

 

"장회장님과는 정반대의 길로 자신을 증명해야 의미가 있는거야.

그 길은 알다시피 힘들어. 본인도, 그걸 지켜보는 사람도,

그치만 새로이는 변하지 않을꺼야.

그 누구도 바꿀 수 없어.

아주 단단하거든.

너가 정말 새로이 편이 되고 싶다면 새로이를 바꾸려하지말고

같이 걸을 각오를 해야해, 이해 해야해.

난 그걸 못해서 지금 새로이의 반대편에 있어."

 

고뇌하던 이서는 마음을 다 잡습니다.

 

이서는 근수에게 사과를 하며 마음도 풀어주면서

그동안 쳐왔던 어장도 사장님을 미친듯이 좋다고 고백하며 끝냅니다.

 

토니는 한국에 온 이유가 아빠를 찾으러 온 것이라며 밝힙니다.

아빠만 찾으면 한국 국적 취득할 수 있다며...

나 한국사람이라는 토니의 말에

이서는

 

"하지만 팩트는 아직 한국 국적 취득 못한거잖아.

그럼 아직 한국사람 아닌거야"

 

라며 다시금 갑분싸를 만들어버리는 듯 했지만

 

"내가 아빠 찾는거 도와줄께

미안해, 니 편 안들어줘서"

 

라며 그 동안의 태도를 완전 덮어버리는 말을 합니다.

 

 

 

기특해하는 새로이,

이서는 매니저의 명찰을 직접 달아달라고 요청합니다.

 

 

새로 오픈한 단밤

 

하지만

 

지나가던 할머니가 갑자기 무서운 이야기를 합니다.

젊은 아가 보는 눈이 그렇게 없냐며,

해마다 망해가는 자리라며,

일수 명함을 주고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하고 가버립니다.

 

시작부터 불안하게 왜그래 ㅠㅠㅠㅠㅠ

덕담을 해도 모자랄 망정에...

 

장대희는 건물까지 사버린 새로이에 특단의 조치를 합니다.

 

그것은 바로

단밤의 최고전력인 이서를 자기 편으로 빼앗아 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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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어느덧 이야기가 절반가량 진행됐습니다.

이서가 장가쪽으로 돌아서지는 않을 것같다는 확신이 들면서도

이기적인 소시오패스 성향이 강하다는게 자꾸

마음에 한켠을 차지해 뭔가 불안불안하네요... ㅜㅜ

 

다음엔 9화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영애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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