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 애니, 드라마, 만화를 리뷰하는 영애드만입니다.

 

오늘 리뷰할 것은 히메노스피아라는 만화입니다.

 

메노스피아는 엔도 히메노라는 왕따를 심하게 당하던 한 여학생이 

벌에게 쏘이면서  특수한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엔도 히메노는 불우한 가정환경에 친구도 없고 

선생님도 지켜주지 않는 상황에 놓여있었습니다.

 

히메노는 유일한 취미인 화단 가꾸기를 하던 중

어느 듣도 보도 못한 벌에게 쏘이고

그 모습을 보던 히메노를 괴롭히는 핫토리 일행은

그 벌을 강제로 히메노에게 먹입니다.

하지만 갑자기 괴롭히던 것을 멈추고 가버립니다.

 

집에 돌이온 히메노는 집에서도

취해있는 엄마에게도 폭행을 당하려는 찰나

때리려던 것을 멈추고 돌아섭니다.

 

그대로 방에 들어와 잠이 들은 히메노는 

다음날 아침 해괴한 광경을 보게 됩니다.

 

 

 

폭군과도 같았던 엄마가 아침 밥을 해두었고

자신에게 매우 친절해진 것이었습니다.

 

뭐가 어찌된건지 영문을 모르고 있었지만

옷을 갈아입던중 자신에게 이상한 침이 박힌 꼬리를 발견합니다.

 

학교에 갔더니 자신을 그렇게 괴롭히던 핫토리도 

자신의 자리를 깨끗히 청소하고

자신을 지켜주었습니다.

 

이를 지켜본 핫토리 일행은 핫토리에게 무슨 짓을 한거냐며

실토하라고 히메노를 괴롭힙니다.

 

 

 

결국 히메노는 다른 일행에게도 꼬리를 사용해

자신의 동료로 만들어버렸고

 

이 광경을 본 핫토리는 히메노에게

이상적인 세계 <히메노 스피아>를

건설하자고 설득합니다.

 

 

 

히메노스피아는 제목 그대로 히메노의 이상적인 나라를 뜻하는 것이었습니다.

실험 과정 중 히메노의 침은 여자에게 밖에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히메노는 더이상 여자들이 참지 않아도 되는 나라.

오로지 여성만을 위한 특별구를 지정해 일본의 일부를 떼어 나라를 만듭니다.

 

이 이야기는 나라를 건국한 후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다룹니다.

 

이 만화는 백합물이니 이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상 영애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영화, 애니, 드라마, 만화를 리뷰하는 영애드만입니다!

 

오늘은 스피릿 서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피릿 서클에 대해 간단히 요약해보자면

 

만년간의 윤회를 거치면서

서로 원수, 친구 부부로 계속 인연을 이어가던 두 사람이

현대에 다시금 윤회에 만나게 되면서

과거의 기억들을 살피며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만화입니다.

 

어느날 주인공이 있는 학교로 한 여학생이 전학을 옵니다.

그 여학생의 이름은 이시가미 코우코.

이마에 큰 흉터자국이 있었지만 오히려 자랑인 것처럼

시원시원하게 드러내고 다니는 모습에

주인공인 후타는 반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숨기고 있던 얼굴의 반점을 보여주자

급격히 돌변합니다.

 

그리고 원반 모양을 한 무기로 얻어맞고

계단에서 뒹굴자

 

갑자기 다른 광경이 펼쳐집니다.

하지만 본인도 완전히 동화되아 약간의 위화감만 있을 뿐

크게 동요하지 않습니다.

 

평화로운 나날을 지내던 와중

자신과 결혼을 약속한 레이가 산제물로 선택받아

큰 충격에 휩싸이고 이를 막으려고 계획을 꾸밉니다.

 

 

계획은 실패하고 레이가 죽게되자

레이를 죽인 신관에게 칼을 휘두르면서 

신관의 복면이 벗겨집니다.

그 복면을 쓰고 있던 사람의 정체는 다름아닌

코우코.

 

하지만 역으로 신관에게 당해

목이 베어지고 현생으로 돌아온 후타.

만년에 걸친 윤회에서 둘의 인연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이외에도 후타는과거와 미래를 넘나들며 

자신과 코우코 사이에 무슨 일이 있던건지

확인을 합니다.

 

과연 전생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코우코는 후타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증오하는 걸까요?

오히려 첫 전생의 인연만 보면 후타가 증오스러워 해야할 것 같은데...

 

궁금하시다면 뒷내용은 직접 만화책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한가지 주목해야할 점은

전생이라고해서 꼭 과거만 있는 것이 아니라

디스토피아의 미래의 전생도 있는 것 입니다.

 

마치 과거, 현재, 미래는 완성형이고

시간은 흐르는 강믈같아 보이지만

사실 얼어붙은 강물이라는 가설을

채택해서 사용한 것 같네요.

 

이 만화는 정말 잘 짜여진 탄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어디에나 널린 앙산형 판타지 만화가 아닌

전생과 윤회라는 소재를 만화에 잘 녹여내었습니다.

이 만화의 설정에 따르면

지금 우리 주변에 있는 아버지 어머니 형 누나 오빠 언니 동생 친구들이

전생에는 부부였을수도, 원수였을지도 모릅니다.

아마 이 만화가 정말 우리 세계의 단편을 담아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 영애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영화, 애니, 드라마, 만화를 리뷰하는 영애드만입니다!

 

오늘 리뷰할 건 원펀맨 21권 입니다.

 

제가 전권을 가지고 있는 시리즈는 딱 두가지 있는데요.

바로 원펀맨과 오버로드(소설) 입니다.

 

그정도로 저는 원펀맨에 대한 애착이 있어서 매번 기억 날 때마다

다음권 나왔나...? 하고 인터넷에 처보는데 21권이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집앞에 있는 만화마트가서 냉큼 집어왔습니다. ㅎㅎ

 

저번 20권에서 A~C급 히어로들의 저력을 보여줬다면

이번 21권에서는 S급이 왜 S급인지 S급의 압도적인 실력차를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A~C급 히어로로서는 추풍낙엽처럼 떨어져나가던 코뿔소 빌런을 단 한숨에 제압해버리는 아토믹 사무라이부터

 

완전 괴인화로 용급이 된 닌자마을 황금의 37기 업화의 플레임과 질풍의 윈드를 상대로

압살해버리는 섬광의 플래쉬

 

 

용급 전생 불사조 사나이를 대상으로

얼마나 자기 힘을 보여줄지 다음권이 벌써부터 너무 기대가 되는 용제까지

 

+

원펀맨으로 초판한정 얻어본 건 처음이라 조금 두근두근

 

따란~ 양면 일러스트 포스터라 6등분으로 고이접혀 책 가운데에 꽂혀있었습니다.

 

근데 이게 19~21권 겉표지와 속표지 이어붙이면 이렇게 된다해서 함 해봤습니다.

 

이상 영애드만입니다.

제목: 리 몬스터(Re:Monster)

글: 카네키루 코기츠네

그림: 코바야카와 하루요시

 

근 몇 년간 이세계물의 소설과 만화들이 엄청나게 많은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수 많은 양산형 이세계 작품들이 쏟아지고 있어 질 낮은 작품들들이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 같은 작품들이 종종 보이는데요. 제가 이번에 추천드릴 작품은 '리 몬스터'라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esp능력자 토모쿠이 카나타는 첫 시작부터 여동생(?) 같은 스토커에게 칼을 찔려 죽임을 당합니다.(애초에 스토커를 여동생처럼 생각했다는 거 자체가... 흠...) 소설에서 이세계로 전이하는데엔 여려가지의 방식이 있는데 여기서는 환생이라는 방식을 이용하여 이세계로 전이했습니다. 그렇게 죽임을 당한 주인공은 고블린으로 환생하게 됩니다. 

다른 능력들은 전부 다 사라졌지만 '흡식능력' 어떤 것이든 먹어서 먹은 것의 능력을 자기 능력으로 만들어버리는 아주 사기적인 고유 능력만큼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인간일 때의 지능과 흡식능력으로 생후 나흘만에 몬스터와 아이템을  먹어치워 단 한달만에 레벨100을 찍어 홉고블린으로 진화하면서 점점 더 발전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세계 환생자체는 새로운 소재가 아니지만 고블린으로 살아가면서 우리가 여러 작품을 통해 쌓인 고블린들의 대한 인식을 깨지않고 그대로 보여주는데요. 고블린의 잔안함이 잘 묘사되면서도 보는데 큰 불편함이 없고 적절하게 완급조절도 잘 되어 있습니다. 이 만화만의 독특한 세계관은 고블린이 레벨을 올려 진화해서 상위의 존재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만화를 보면 고블린은 그냥 하등마물이고 가끔가다 특이하게 태생적으로 좀 더 강한 홉고블린이 나오는 수준이었지만 이 작품에서는 고블린이 오거로 오거에서 미노타우르스와 뱀파이어까지도 될 수 있습니다.

 

이 만화를 보면 여러가지 떠오르는 만화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흡식능력에 관해서는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과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가 떠오르고 비슷한 주제로는 '고블린 슬레이어'가 떠올랐습니다.이 작품이 맘에 드셨다면 위 3개 작품도 시도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이세계 한 장르에만 수천 수만의 작품이 쏟아져 나오다보니 이젠 완전히 새로운 형식의 작품이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아마 앞으로의 이세계물 시장에서는 어떻게 좀 더 참신함을 끌어오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 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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