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 애니, 드라마, 만화를 리뷰하는 영애드만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것은 이태원 클라쓰 16화 마지막화 입니다!

 

크 드디어 8주간의 대장정 끝에 이태원 클라쓰가 끝이났네요.

제 블로그 첫 드라마 완결이라 뭔가 같이 뿌듯해지는 느낌?

 

마지막까지 달려봅시다.

 

새로이가 무릎을 꿇자 기분이 좋은듯

비열한 웃음을 짓는 장회장.

장회장은 새로이에게 기분이 어떻한지 묻습니다.

 

"한스럽습니다.

회장님은 기분이 어떻십니까?

이렇게 무릎꿀리니 기쁩니까. 통쾌합니까.

지금껏 복수심으로 꾸역꾸역 살아왔었죠.

장가회장 장대희, 원수,

내 인생을 지옥으로 처넣은 인간

동시에 대단한 남자.

가치관은 달라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적

저는 당신의 뒤를 쫓아 온생을 걸었었죠.

이싸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남자가 고작 인질극에 기대서 무릎 꿇으라.

이따위 추악한 늙은이를 뒤쫓은 시간이 한스럽기 그지없다.

이겁니다.

 

장대희는 한방먹은 듯한 표정을 짓고 새로이를 보내줍니다.

 

한편, 이서와 근수는 근처에 있던 연장을 들고 저항합니다.

이서는

"내가 하나둘셋 하면 달려드는 거야"

하지만 이서는 근수에게 힘내라고 막으라고 시키고

 

이서는 빤스런을 해버립니다.

 

사랑의 호구인 근수는

"이서가... 힘내라잖아!"

라며 혼자 싸우지만

결국 칼빵을 맞고 쓰러집니다.

근수를 버리고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이서는

자기를 향해 달려오던 두개의 차량을 봅니다.

하나는 장근원 차량

다른 하나는 박새로이 차량

 

길에 있던 이서를 보고 상황파악이 된 새로이는

그대로 마주편에서 오던 차량을 박아버립니다.

 

이서와 새로이는 승권이에게 조폭들을 맡기고

둘이 먼저 경찰을 찾아 먼저 도망칩니다.

 

그리고 승권이는 단 한방으로 똘마니들을 제압해버리고

조폭두목과 1대1로 싸웁니다.

 

장근원은 먼저 도망간 이서와 새로이를 뒤쫓아와서

새로이는 이서를 먼저 도망치게 보냅니다.

 

새로이는 아픈몸을 부여잡고 장근원과

혈투를 벌이고

 

승권이는 두목도 제압해버립니다.

승권이 포스...

마지막이 되어서야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구나...

 

그리고 경찰이 도착하고 상황이 마무리 됩니다.

 

수아는 장가의 비리파일을 전부 경찰에 제출하고

 

검찰은 바로 장가를 압수수색 합니다.

 

오사장과 강전무 결말입니다.

 

강전무는 파진지사에서 다시

본사로 발령받아서 오사장과 헤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오사장은 자신의 트럭으로 데려다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끝이나게 되지만

아마 오사장과 강전무는 결혼하게 될 것 같네요.

 

이호진과 장근원 결말입니다.

 

호진이는 장근원에게 자신이 누군지 상기시켜줍니다.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새로이와 너의 시작은 나였을텐데.

끝맺음도 내가 맺게 됐다.

장가를 상대로 인수합병이 추진될거야.

니가 기억조차 못하는 지옥같던 나날

'장근원이 법이다.' 라는 헛소리가

나올 수 있었던 장가라는 배경

그 배경을 잃은 너를 보고싶었어.

장회장이 지금까지 벌인 비리가 밝혀졌고

좀 있으면 구속되겠지."

 

그리고 장근원이 발악하자

 

"찡찡대지마"

 

하고 통쾌한 표정으로 나와버립니다.

 

 

새로이는 이서 어머니께 무릎꿇고 사과합니다.

이에 이서 어머니는

 

"당연하지! 내가 끝까지 지켜볼꺼야!

똑바로 책임져요!!"

 

책임지라고 말하는 어머니 ㅋㅋㅋ

새로이가 감사합니다 어머니 라고 하자

 

"어머니? 듣기 좋은데?"

 

하며 나가십니다.

이서

"나 분명히 들었어요

대표님이 나 책임진다고 얘기한거"

 

새로이

"응? 아가리 파이터는 아니잖아.

 

이서

"나 좋아해요?"

 

새로이

"아니? 사랑하는데?

 

크으...

 

모든 사람들과

김순례 할머니에게도 거절당한 장대희.

 

새로이에게 찾아가

밥 한끼를 얻어먹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돈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며

다른 걸로 대신하면 안되겠냐며

 

무릎을 꿇습니다.

 

박새로이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자

울면서 절까지 합니다.

 

새로이는 고개를 들라고 하면서

용서해 줄 것 같은 뉘양스를 보여주지만

 

"제가 호구로 보이십니까?

저는 장사꾼입니다.

기업인수가 걸린 일에 다 잃고한 사과가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비지니스하세요. 회장님"

 

하며 자리를 뜹니다.

 

그리고 새로이는 장가를 인수하게 됩니다.

 

그리고 근수는 퇴사선언을 합니다.

그리고 최강포차때 기사내고,

승권이형을 이용해서

IC의 동선을 파악하기도 했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새로이는 동생이니까 하고

모든 것을 용서해줍니다.

 

토니 결말입니다.

여자친구한테 차이고

영화표를 승권이에게 줍니다.

 

그리고 유창하게 영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승권이와 마현이에게도

사과를 하고

한대 맞고 용서받습니다.

 

근수 결말입니다.

 

근수는 미국으로 유학가기고 했고

마지막으로 이서에게 악수 한번 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이서는 근수는 꼬옥 안아줍니다.

 

이서는 근수에게 사과합니다.

 

"옳고 그름 다 상관없이

충실했던 니 마음

받아 줄순 없어도 다 전해졌어.

그 마음 이용해서 미안하고 고마웠어."

 

수아 결말입니다.

 

요즘 핫하다는 가게를 찾아갔더니

수아네 가게였습니다.

수아는 퇴사 후 홍석천에게 투자받고

자신의 가게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셰프 한명이 지원했다고 합니다.

 

바로바로... 박보검...!!!!

 

수아는 첫눈에 반하고 요리까지 잘하는 박보검을

바로 채용합니다.

수아는 이번에는 석천이형과 경쟁하겠군..

이번에는 승리하길 기원합니다....

 

승권이와 마현이 결말입니다.

토니가 준 표로 둘이서 같이 데이트를 합니다.

둘이서 결국 이어졌네요!!!!

잘어울립니다.

 

대망의 새로이와 이서 결말입니다.

 

이서가 안바쁘면 데이트 할래요?

 

스케쥴이 꽉꽉 차있지만

다 떄려치고 이서와 데이트를 하러

이태원으로 갑니다.

 

크.. 둘다 이쁘다 이뻐 ㅎ...

 

키스신까지 완벽..

 

"사장님하고 나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다르지만

닮은 점이 하나 있어요.

사람의 온기를 몰라.

전에 사장님의 과거얘기 들었을때

사장님의 지난 아픔들

내가 다 보듬어주자 했어요.

힘들지 않게 해주고 싶었어요.

외롭지 않게.

사장님의 쓰린 밤을 달달하게 해주고 싶었어.

공허한 내 일상이 사장님으로 벅차올라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내가 행복하게 해줄께요."

 

'행복하고 싶었다.

나를 잃지 않고 원하는 전부를 얻고싶었다.

힘든 나날이 있었다.

때로는 불안하고 두려웠다.

어떻게 버텼을까.

소중한 이들과 하고싶은 걸하며

정신없이 보내온 나날

이들 것에 있는 것, 이들과 함께 하는 것

행복을 찾아서.'

 

"사랑해 이서야"

 

'행복, 너와 나눈 온기.

이미 나는 더할 나위없이 행복하다.'

 

옥상에서 다같이 술 한잔 하는 맴버들

토니... 노래 잘부른다 ㄷㄷ

가수해도 되겠는데...?

 

"술맛이 어떻냐"

라는 아버지의 말에

새로이는 웃음을 지어보입니다.

 

예전에 아버지 산소 앞에서

아직... 씁니다. 라고 답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제 술이 달달해 보이네요.

 

이로써 이태원 클라쓰 마지막화가 막을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이태원 클라쓰 내용을 보기 위해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줄거리, 리뷰, 명대사, 움짤도

매주 방송끝난 다음날 올리고 있으니

슬기로운 의사생활 리뷰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상 영애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영화, 애니, 드라마, 만화를 리뷰하는 영애드만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것은 이태원 클라쓰 15화 입니다!

저번 14화에서는 장근원이 예전에 새로이와도 감옥에서

인연이 있었던 방장형님에게 새로이를 죽여달라고 의뢰하고

새로이는 차에 치이면서 끝이납니다.

 

장근원은 이서와 근수를 파진지사 폐공장에 가둬놓습니다.

 

한 때, 장근원을 불쌍하게 생각했는데...

더 악마가 돼서 나타났네요...

역시 사람은 쉽게 안변해...

 

한편, 어딘가 집히는 곳이 있던 승권이는

예전에 자신이 몸 담궜던 조직으로 찾아갑니다.

 

예전에 조직에 있었던 시절의 포스를 보여주는 승권이.

눈빛이 살벌합니다.

 

결국 맞고 맙니다.

 

빡이친 승권이는 예전이라면 바로 주먹부터 나갔겠지만

이제는 바로 경찰서에 전화부터 하는

일반시민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ㅋㅋㅋㅋㅋㅋ쿠ㅜㅜ

 

"전과자말 누가 귀기울여줍니까?"

라는 말에 승권이는 예전에

새로이가 승권이에게 해줬던 말을 그대로 해줍니다.

 

"자기 값어치를 헐값으로 매기는 호구새끼들아

니 말대로 상황이 달라졌자너.

잘들어줄껄.

최승권이가 주식회사 이태원 클라쓰 본부장이거든.

내 가치를 니가 정하지 말어."

 

크... 멋있어진 승권이

 

새로이는 꿈속에서 과거 15년전의 

아버지와 마주합니다.

 

 

갑자기 배경이 바뀌어 어리둥절해 하는 새로이.

 

과거로 돌아가 아버지와 술을 한잔 기울이면서

여태껏 사귀었던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척봐도 불길해 보이는 다리를 함꼐 건너려고 합니다.

새로이가 어디 가는 것이냐고 묻자

아버지는

"더 이상 네 밤이 쓰리지 않는 곳.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네 많이 힘들었어요.

끄떡없다. 문제없다고 꽤나 애쓰며 살았는데

사실은요 있잖아요

하루도 편한 날이 없었어요.

아빠가 그립고 누군가를 미워하면서

살아간다는 거 자체가 버거웠어요.

다시 태어나도 저는 아빠의 아들로 태어나고 싶어요.

정말 사랑합니다.

그럼 아빠 편히 가세요. 전 안가요.

제 밤은 더 이상 쓰리만은 않아요.

저를 필요로 하는 제 식구들이 있고

이녀석들과 보낼 내일이 궁금해요 기대돼요.

아빠는 이제 없지만 아빠를 그리워하는 마음까지

다안고 살아갈 겁니다."

하고 아버지를 보내주고

새로이는 깨어나 펑펑 웁니다.

 

그리고 수아는 장가회장에게 직접 사직서를 제출합니다.

 

"말씀하셨었죠. 주체없이 휘둘리는 사람 경멸한다고.

제 인생 처음으로 제가 원하는 선택합니다."

 

그리고 입사하면서 10년간 모은 장가의

비리파일도 같이 보여줍니다.

 

이서는 가까스로 밧줄을 잘라내고 탈출할 궁리를 합니다.

장근원은 장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아버지는 저는 아버지에게 자랑스러운 아들이고 싶었어요.

언제부터 잘못된걸까요.

박새로이를 처음만난 날?

아니면 뻉소니 사고친날?

그날 닭모가지를 비튼 그날 기억하세요?

그일로 전 겨우 견딜 수 있었어요.

박새로이는 닭이다.

닭이나 돼지를 먹을 떄 미안한 마음은 필요없다.

그래야 내가 살것 같아서.

사실 전 항상 무서웠어요.

근데요 지금은 아니에요.

아버지의 말이 진심으로 와닿아요.

아버지 덕분입니다.

이제 다 지긋지긋해요.

고작 개돼지새끼주제에

아버지손으로 아들을 버리게 한 박새로이.

절 멈추고 싶으시면 그때처럼 또 한번 버리시면 돼요."

 

장대희는 자신이 잘못된건가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장근원이 들어올 떄까지 잠복하고 있던 근수는

장근원이 들어오자마자 각목으로 머리를 칩니다.

 

장근원은 새로이에게 장회장이 자신의 위치를 알고 있다고

문자를 보냅니다.

 

과연 장근원이 아버지가 자신을 지킬지 안지킬지

시험삼은 모양입니다.

 

장회장은

"내게.. 무릎 꿇을 수 있겠나?

라고 하면서 결국 새로이는

 

무릎을 꿇고 15화도 끝납니다.

 

정말 다음 화면 끝이네요.

흠... 13? 14?화 때부터 맘에 안들기 시작했는데..

결국 새로이가 자존심을 굽히고

무릎까지 꿇다니...

 

 

이상 영애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영화, 애니, 드라마, 만화를 리뷰하는 영애드만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것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2화입니다.

 

저번 1화에서는 주연분들에 대한 내용이라면

이번화에서는 조연분들에 포커스가 맞춰졌네요.

 

상당히 많은 등장인물들이 나와 1회 시청으로는

보다가 쟤가 누구더라...? 하면서

꽤나 이사람이 누구고 저사람이 누구인지

헷갈릴 수도 있겠더라구요.

 

제가 이번 리뷰에서 까먹지 않게

한분한분 확실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첫 시작은 지하철에서 사람을 구했던 공형우씨가

뇌종양 판정을 받아 언론에서 이슈가 되어

뇌종양 수술을 하는 율제병원으로 시선이 쏠리게 됩니다.

 

병원장은 이 건을 채송화에게 시키려고 하지만

채송화는 이미 스케줄이 꽉찼다며 거절하고

새로 뇌신경센터의 센터장이 된 민교수가

이 건을 맡아 엄청 하고 싶어 했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환자 순회를 다니던 민교수는

수액만 걸어두고 아무도 신경쓰지않고 오질 않는다고 

역정을 내고 민교수는 담당 전공의(레지던트)가 누군지 찾습니다.

 

자 여기 신경외과 새로운 등장인물 2명이 나왔습니다.

남성분은 신경외과 치프 레지던트 용석민

여성분은 신경외과 3년차 레지던트 허선빈 입니다!

용석민은 아까 민교수한테 욕한 환자 롬바드레인을 해야하는데

오더가 안내려와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민교수는 용석민에게

 자신의 오더 없이 알아서 하면

다 물어보고 하라고 역정을 내고

알아서 하지 않으면 그정도 판단도 못하는게

무슨 치프냐고 역정을 내는 전형적인

악덕 직장상사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한편, 저번화에서 김준완이 채송화의 애인인 장교수가

바람피는 모습을 목격하면서 끝이 났는데

장교수가 채송화에게 직접 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자백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엄청 큰 소리로 말하는 채송화.

 

그리고 그걸 들은 이익준 ㅋㅋㅋㅋ

 

흉부외과에도 새로운 인물이 등장합니다.

흉부외과 치프 레지던트 도재학 39세로

엄청 늦은 늦깍이 레지던트 입니다.

첫 등장부터 악마 김준완에게 대차게

까이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ㅠㅠ

 

자 이 장면에 이번화에 처음 나온 등장인물이

대부분 모여있네요 왼쪽부터 설명들어가겠습니다.

신경외과 치프 레지던트 용석민

신경외과 3년차 레지던트 허선빈

신경외과 3년차 레지던트 안치홍

(허선빈과 안치홍은 의전 동기)

흉부외과 치프 레지던트 도재학

본과 3학년 실습생 장윤복

본과 3학년 실습생 장홍도

(장윤복과 장홍도는 이란성 쌍둥이)

 

본과 3학년 실습생들의 이름이 개그 포인트 입니다 ㅋㅋㅋ

남학생 이름은 장홍도로

도재학이

"오? 서당에서 씨름좀 했겠는데

취미는? 붓글씨"

하면서 취미를 묻자

취미는 기타라고 답하는 장홍도.

"아쟁(7현 악기)아니고?"

라고 말하며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 도재학.

그리고 여학생에게 이름을 묻자

"윤복입니다"

라고 답하지만 도재학은

"어른 놀리는거 아니야."

하면서 정색합니다 ㅋㅋㅋ

이 대목에서 이해를 못하신 분들이 쪼금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김홍도와 신윤복은 누구나 다 한번쯤은 보셨을 풍속화를 그린

조선시대 화가들입니다.

김홍도의 서당

옥에티로 유명한 오른쪽 아래사람 손

김홍도의 씨름.

 

김홍도의 대표작이 이 2가지이기 때문에

오? 서당에서 씨름좀 했겠는데 하면서 도재학이 말했던 것이고.

 

신윤복은 김홍도와 아주 절친한 사이로

대표작으로는 단오풍정이 있습니다.

 

이래서 도재학이 정색하며

어른 놀리는거 아니라고 했던 것이죠. ㅋㅋ

 

이상 설명충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민교수는 어떻게든 공형우 환자를 자신이 맡아

언론에 뜨고 싶어서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분야인

개두술로 치료하자고 주장하지만

개두술까지 할 정도는 아니라고 수 많은 반대에

부딫힙니다.

다른 의사들의 반대에는 아랑곳 하지않고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던 민교수는

병원장마저 반대하자 결국 꼬리를 내립니다.

 

한편, 채송화의 신발이 너무 닳은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채송화는 10년은 더 신을 수 있다고 얘기하지만

이미 전공의 일때부터 10년은 신은 신발이라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2화가 끝나갈 무렵

떡밥이 풀립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새로운 등장인물!

외과 3년차 레지던트 장겨울 입니다.

13명의 외과 교수진이 있지만

단 한명의 레지던트인 장겨울.

보통 레지던트 생활이 엄청 힘들다고 하던데

장겨울은 마치 13명의 아버지를 둔 외동딸처럼

엄청나게 큰 사랑을 받으며 오히려 교수보다

갑의 위치에 있는 레지던트 생활을 영위합니다.

 

장겨울은 아들이 차에 치여 응급실로 실려온

보호자에게 가망이 없다느니

심폐소생술 했음 살았을텐데 아쉽다느니

환자입장에서 생각하지 않고

심한 말을 내뱉습니다.

 

이를 지켜본 안정원은 장겨울을 불러

크게 혼쭐냅니다.

 

"장겨울 선생님

의사들이 왜 장담할 수 없습니다.

아직 모릅니다.

더 지켜봐야합니다.

이렇게 애매한 말만 하는지 알아요?

의사는 말에 책임을 져야하거든

말을 조심해야하니까.

의사가 환자에게 확실하게 할 수 있는 말은 딱 하나에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말 하나밖에 없어요."

 

 

 

한편, 다같이 칼국수 먹으러 온  5인방

여기서도 케미가 어후 장난이 아니고

서로의 가치관의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네~ 어머니 친아들과 달리 활달하고 밝은 익준이에요~"

하면서 전화를 받지만 그 내용은.... ㅋㅋㅋ

"석형아 내 전립선 문제까지 너희 엄마랑 공유하고 싶지 않아."

 

"내가 엄마한테 요즘 너 화장실 너무 자주 간다고

말했거든 빈뇨랑 잔뇨감이 너무 심하다고"

 

한편, 용석민은 계속해서 공형우 환자의 TSA수술을

채송화에게 대신 맡아서 해달라고

민교수는 제대로 TSA수술을 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다며

계속해서 조릅니다.

 

"아 진짜 말귀를 못알아 들으시네.

환자분 생명이잖아요... 네..

제가 환자분에게 안좋은 걸 이렇게 까지 권하겠어요?

설명을 그렇게 드렸는데

이렇게 못알아 들으시면 어떻게 해요 진짜...

그냥 제 말대로 하세요 에?

모르면 그냥 시키시는대로 하시라구요.

보호자 분도 이해 못하셨죠?

아 뭐 얼마나 더 쉽게 설명해야해요 증말?"

 

좀 과도한 행보를 이어가는 용석민

정말로 환자를 위해서 이렇게 말을 하는건지

다른 의도가 있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결국 채송화는 직접 민교수에게 찾아가 공형우 환자 수술의

어시를 자신이 맡겠다고 자신이 아직

TSA 수술에 부족한게 많아

옆에서 보면서 배우겠다고 민교수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부탁합니다.

민교수도 흔쾌히 승낙합니다.

 

 

허선빈은 본과생 둘에게 왜 의대에 들어왔는지 묻습니다.

"엄마가 10년전에 큰 수술 하셨는데

그 떄 의사선생님이 너무 멋있으셨어서요.

제가 중1때 엄마가 많이 아프셨거든요

수술을 10시간 넘게 하시고

중환자실에서 일주일 넘게 계시다가

못깨어나시고 돌아가셨어요.

지금 생각하면 인턴? 레지던트? 였던거 같은데

그때는 흰 가운만 입으면 다 의사라고 생각했으니까.

그 의사 선생님이 펑펑 우시는거에요.

울 엄마 못살려줘서 미안하다고.

엄마가 천국에서 지켜볼꺼다.

 잘 커야한다.

그리고 자기는 꼭 좋은 의사가 되겠다고.

중학생한테 울면서 다짐을 하시더라구요."

 

허선빈은 그 의사쌤 기억못하냐고

찾아가면 좋아하실것같다고 했지만

장홍도와 장윤복이는 신발만 기억이 난다고 합니다.

 

"그 때 우느라고 땅만 봤는데

그날 그분이 새신발을 신으셨나봐요.

근데 바쁘셨는지 사이즈 스티커를 안떼셨더라구요.

사이즈 225? 그것만 기억나요."

 

아까 채송화가 전공의때부터 신었다던 신발이 기억나네요.

 

 

 

13시간의 긴 수술을 마친 채송화는

바로 공형우 환자 수술을 위해 잠깐 휴식을 취합니다.

용석민은 정말 감사하다며 찾아오지만

채송화는 환자에게 사과부터하고 오라고 합니다.

그 전에는 이 수술 못들어온다며 단호하게 말합니다.

 

그리고 용석민은 공형우 환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공형우 환자의 수술을 마무리하면서

채송화는 다시한번 용석민을 혼냅니다.

"용석민 선생, 말 그렇게 하지마.

너 논문때문에 그런거잖아.

환자때문이란 핑계는 왜 대.

한번만 더 환자들한테 그런식으로 얘기해.

나 그럼 너 안봐."

 

강의도 나가고 수술도 많이 하고 학회도 나가고

주말에는 등산도 하고 캠핑도 하고 아침 7시에

출근도 꼬박꼬박 하시면서도

전공의 논문까지 봐주던 채송화는

이미 왜 용석민이 그렇게 까지 했었는지 알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아무도 손을 못대고 있던

노숙자의 썩어버린 다리에 구더기를

묵묵히 손으로 집어서 제거하는 갓갓 채송화 선생님.

그리고 본과 1학년일때

채송화 생일 날 양석형이 고백했다 까인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밴드를 했던 과거가

나옵니다.

 

그리고 책상위에 올려져있던

깜짝선물.

채송화는 누가 준건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음... 아마 홍도와 윤복이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2주전

김준완은 장교수에게

바람핀거 송화에게 직접 얘기하라고

안하면 자신이 하겠다고 말합니다.

 

이에 장교수는

"이거 좀 오바 아니냐

이거 연인사이의 일이야

근데 니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

너 송화 좋아해?

아니 니네둘이 친한건 알겠는데

이건 좀 너무하는데."

 

준완

"너 친구 없지?"

 

장교수

"있어! 있지 근데 니들은 남녀잖아

안이상해?"

 

준완

"어 안이상해

너 참~ 촌스럽다.

진짜 송화가 아깝다."

 

하고 이번 2화도 끝납니다.

 

 

 

<움짤, gif>

 

 

 

 

으어어.... 진짜 슬기로운 의사생활 리뷰

어떻게 써야할지 너무 어렵네요.. 죽겠다...

진짜 영상 계속 되돌려보고 글쓰고 하는데만

6시간은 넘게 걸린거같아요...

새로운 등장인물의 등장과

주연 개개인의 에피소드,

5인방의 케미,

이번화의 중요한 내용,

앞으로에 있어 중요한 내용 등등

 

싹다 담으려고 했는데 역시 그렇게는

무리네요...

위에 축약한건데도 너무 오래걸려요.. 엉엉 살려주세요..

보기에는 즐겁지만

리뷰가 너무 어렵네요... ㅠㅠ

다음화가 기대가 되면서 무섭습니다.

 

이상 영애드만 입니다.

 

 

 

 

 

안녕하세요!

영화, 애니, 드라마, 만화를 리뷰하는 영애드만입니다!

 

오늘 리뷰할 것은 이태원 클라쓰 14화 입니다.

 

이전 13화에서는 장대희가 췌장암 말기 시한부 판정을

받으며 끝났는데요.

 

과연 이번 14화에서는 어떤 여파를 몰고 올까요?

장회장의 입지를 좁히기 위해

사외이사는 대표이사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 안된다는

조건은 지키지 않고

심지어 장희장의 차명 주식까지 관리해

결격사유가 있는 

사외이사인 양이사를 해임 시키고 

이서를 새로운 사외이사로 내새우기 위해 계획을 세웁니다.

 

1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이서.

 

코피까지 쏟아내는 지경까지 옵니다 ㅠㅠ

이서야 쉬엄쉬엄해...

 

수아는 새로이와 대화를 하다가

자신에 대한 마음이 변해있다는 것을

깨닫고 질문을 합니다.

 

"나 아직도 좋아해?"

 

"뭐야 갑자기 몇 번을 말해."

 

새로이의 불만족스러운 답변에

수아는

 

"좋아한다고 말해봐"

 

라고 하지만 새로이가 망설이고 있는 도중

 

이서가 근수가 함께 술마시러 와서는

그 광경을 목격합니다.

 

그리곤 뛰쳐 나갑니다.

 

새로이는 이서를 잡으려고 일어서지만 수아는 붙잡습니다.

 

"가지마. 

 

이서... 좋아해?

 

15년이야.

 

넌 나 백수 만들어야 하잖아.

 

너만은 나 좋아해야하잖아."

 

하는데 이전화에서 이서가 했던 말이 떠오르는데

 

수아한테 처음으로 조금 정떨어지는 느낌...

 

한편 가게에서 나오던 수아는 장근원과 마주쳐

같이 술을 마십니다.

 

저번화에서 어떻게 7년 선고를 받았는데

왜 4년만에 나온거지했던 의문이 이번화에서 풀리네요.

모범수여서 특사로 나왔답니다.

진짜... 특별사면 다 없애버려야해...

 

한편 주주총회를 가던 이서는

결국 과로로 쓰러지게 됩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조이서 선임안은 부결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 배후에는 근수가 해외지사를 돌며 

주권행사를 하지않던 10%의 주식을 가지고 있던

해외주주들을 설득해

자기 편으로 만들었던 것에 있었습니다.

 

새로이는 병실에 누워있는 이서를

위로하기 위해 이서가 평소에 원했던

선물을 사들고 병실로 찾아가던 중

이서와 마현이가 하던 얘기를 우연히 엿듣게 됩니다.

 

"내가 이렇게 대표님한테 애정표현을

핦 수 있는 이유는 내가 일 잘하는 사람이고

필요한 사람이니까

 

무슨 말을 해도 곁에 둘 수밖에 없는?

난 대표님에게 필요한 사람이어야해.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자격이 필요해."

 

이말을 듣고 새로이는 다시 한번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근수에게서 장회장이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수아는

장회장 앞에서 눈물을 쏟습니다.

장회장은 자신을 그렇게 원망하고

능력을 갖췄는데도 날 못떠나는 이유를

아냐고 물어봅니다.

수아가 모르겠다고 묻자.

장회장은

 

"노예 근성이야.

내 입맛대로 나한테 길들여진거지.

내 주위 모든 사람들

힘으로 눌러서 그렇게 만들었다네.

그 사람들 부리기 편하고 경멸한다네.

내가 자네를 기억하는 마지막 기억이

경멸이면 되겠나?"

 

라는 이상한 말은 내뱉습니다.

 

 

장근원은 갑자기 엄청 수상한 행보를 보입니다.

돈가방을 들고 조폭들을 찾아가서

이전에 계획했던 일들을

지금 하자고 합니다.

 

새로이는 병실에 누워있는 이서의 일을

대신 하기 위해 자신의 생일이 비밀번호인

금고를 열고 가져가려고 하는데

승권이가 진행하던 이벤트 기획서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주제들로 사연을 받고 안주를 서비로 준다고 합니다.

 

지금 떠오르는 가장 고마운사람은?

지금 떠오르는 가장 미안한 사람은?

지금 떠오르는 가장 무서웠던 순간은?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은 무엇인가요?

지금 사랑하는 사랑이 있습니까?

에 대한 모든 질문에 이서를 떠올리고 

이서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신하게 되면서

이서를 향해 달려갑니다.

 

 

병원 앞에서 근수를 마주쳐 얘기를 나눕니다.

 

"아시죠?

제가 단밤을 나온 이유.

장가를 차지하고 싶은 이유.

IC를 무너뜨리고 싶은 이유.

전부 이서에요."

 

라는 근수의 말에 새로이는

 

"이해해. 인생을 걸만한 '여자'야 이서는.

동생이 좋아하는 여자 맘이 생겨도 접어야겠지.

배신이고 쓰레기같은 짓이야."

 

"하려고 내가.

배신, 쓰레기짓 

욕을 해도 좋고 때리면 맞을께.

내가 이서 좋아한다.

미안하다고는 안할께"

 

하고 병실을 찾아가지만 이서가 보이지 않고

 

이서가 납치되어있는 사진과 함께

혼자 오라는 문자가 옵니다.

 

새로이는 곧장 달려가고

그 모습을 본 근수도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일단 쫓아갑니다.

 

도착한 곳에는 장근원이 있었고

 

장근원은 근수도 죽이려 하고

 

새로이는 근수를 구하기 위해 밀치고

 

자신이 대신 차에 치여

 

큰 위기를 맞게 됩니다.

 

'마음 가는 대로 나답게,

결과와 상관없이 후회가 없는 삶.

그런 인생이고 싶었다.

충실했었을까...

나는 지금 그날이 너무나 후회가 돼.

나는 지금 네가...

미치도록 보고싶다.'

 

라고 독백으로 14화가 마무리 됩니다.

 

이제서야 이서의 중요함을 깨달은 새로이...

드디어 다음주면 이태원 클라쓰도 끝이 나게 되네요.

흑... 다음주부턴 볼게 슬기로운 의사생활 하나로 줄겠어요 ㅠㅠ

그동안에 영화나 애니나 만화 리뷰나 잔뜩 해놔야겠네요...

 

이상 영애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영화, 애니, 드라마, 만화를 리뷰하는 영애드만 입니다!

 

오늘 리뷰할 것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1화 입니다!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드디어 첫방영을 했습니다!

사실 방영 전에 걱정을 좀 했던게 주연이 5명인데다가

각 주연마다 전공이 달라서 스토리가 중구난방이 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번화에선

안정원과 채송화에 집중해서 스토리가 진행되어

걱정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네요.ㅎㅎ

 

1화의 첫장면은 석형이와 송화가 등장합니다.

 

전구를 갈던 기사님이 감전되어 쓰러지는데

송화와 석형이의 응급처치로 기사님을 구해냅니다.

역시 어떤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는 의사선생님들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다음으로는 정원이가 완벽하게

아이들을 다루면서 진료를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다음으로는 준완이의 악마같이 무섭게 레지던트들을 잡는 모습과

자신의 진료능력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한편, 정원, 송화, 준완이 근무하고 있는 율제 병원의

안병우 회장이 위독하다는 기사가 뜹니다.

 

율제재단 이사장의 자리가 비자 율제재단의 차기 이사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두 세력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한 세력은 안병우 회장의 3남

다른 세력은 율제재단의 주 전무 세력

현재로써는 회장의 3남 세력이 더 강해 보입니다.

 

어째서 1남2남1녀2녀 다 건너뛰고 막내인 3남이 물려받냐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째 아들 목사님 둘째 아들 신부님

딸 둘은 전부 수녀님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막내빼고는 다 출가한 종교인이 되었네요...

 

ㅋㅋㅋㅋ 진짜 성동일 ㅋㅋㅋㅋ 대환장 파티 ㅋㅋㅋㅋㅋ

 

 

한편, 정원이가 3년 넘게 맡고 있던 아이 한명이

위독한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정원이는 보호자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는게 

좋을 것 같다며 말합니다.

 

송화는 자신의 환자중 어머니가 뇌종양에

아들은 간 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위독한 상태에 있는

사람이 송화를 찾아옵니다.

 

아들이 3순위였지만 앞에 있던 사람들이

간 이식을 기다리던 중 돌아가셔서

자신의 아들이 받게 되었다며

말합니다.

 

하지만 수술을 하기위해 지방에서 올라오던 권 교수님이

사고를 당해 어깨 탈골과 손목 골절로

수술을 못하게 되었는데

 

때마침

 머리에 헬멧이 본드로 딱 붙어 응급실에 온 간담췌외과 익준이가

와있었고

 

수술을 집도하게 되었으며

다행히 성공적으로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안병우회장님은 돌아가시게되고

알고보니 율제 그룹의 3남은 정원이었습니다.

 

준완: 어후 애떨어지는 줄 알았네
석형: 심장 터질뻔했네
 
준완: 넌 심장 터지는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데 그런말을 함부로 하냐
석형:그럼 넌 애 떨어지는게 얼마나 슬픈일인데 함부로 애 떨어진다는 말을 해
넌 보면 진짜... 부성애가 없어

정원: 야야 그만들 좀 해라 하... 진짜 머리 깨지겠다
송화: 머리가 깨지다니 너 그러면 죽어

 

아 진짜 대환장파티야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케미 너무 잘 뽑아냈네요.

 

정원은 뜻밖의 선택을 합니다.

주 전무에게 재단 이사장 자리를 그냥 내줘버립니다.

 

하지만 단 한가지의 조건을 둡니다.

'VIP 병동에서 발생하는 일체의 수익금은 갑에게

귀속되며, 수익금 사용 및 운용에 관한 일체의 권리

역시 갑에게 있음을 확인한다'

 

한마디로 율제 병원의 VIP병동의 모든 권리를 자신에게 귀속하겠다는거네요.

 

그리고 나선 정원은 모두를 불러 계약서를 내밉니다.

계약서의 조건은 요약하자면

언제든지 부르면 나와서 일해야한다는 것.

이에 대한 보상으로는 현재 연봉의 2배.

익준, 송화, 준완은 지체 없이 바로 싸인하지만

석형이는 

"음... 난 엄마랑 더 놀고 싶은데..."

하면서 거절합니다.

 

그러자 정원은 지정주차장에 개인 연구실까지 

아직 석형이의 단계에서는 절대 가질 수 없는 것도

제시하지만 싫다고 거부합니다.

 

그럼 원하는게 뭐냐고 묻자

"밴드"

준완이와 송화는 절대 안한다며 나갑니다.

 

정원이는 준완이 설득하는데는 전화 한통이면 된다며

전화를 걸고

 

"어제 간만에 싸이월드 정리하는데

사진첩에 진짜 아름다운 사진이 하나 있더라

하와이에서... 캬.."

하지마자 바로 밴드를 하겠다고 나섭니다.

 

어떤 추태스러운 모습을 찍혔길래 ㅋㅋㅋ

하긴 20년지기 친구들이니

엽사 하나둘쯤은 있겠죠.

 

문제는 송화였는데 송화는 보컬을 시켜주면 하겠답니다.

하지만... 송화는 엄청난 음치라는 것...

 

결국 송화에게 보컬을 시켜줍니다.

으... 저런 비린걸...

계란 노른자만 먹기도 힘든데...

 

현직 뮤지컬 스타가... 음치 박치 연기라니 ㅋㅋㅋㅋㅋㅋ

일부로 이러는거 같네요.ㅋㅋㅋㅋㅋ

 

연주가 끝나고 과거 신입생시절 회상으로 돌아갑니다.

 

1999년 서울대 의대 신입생 총모꼬지때

저런 광대스러운 짓을 할바엔 죽는게 낫다며

술취해서 토하는 척 연기를 하며

밖으로 빠저나온 석형과 정원.

둘은 숨어 있을 곳을 찾습니다.

 

창고같은 곳을 열어보니

 

따란~ 준완이와 익준이와의 첫만남이 

이곳에서 이뤄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익준이 양아치 머리 뭔데 ㅋㅋㅋㅋ

 

그리고 자리가 너무 좁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익준이가

 

"한놈 더 안오는게 어디고..."

 

말 하자마자 문이 덜컹덜컹 거리더니

 

이번엔 송화의 등장!

 

이렇게 5명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갑자기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사진 찍자는 송화.

 

찰칵!

 

 

그리고 다시 현재.

키다리아저씨 후원의 주체가 누군지 밝혀집니다.

정체는 바로 정원이!

 

VIP병동의 수익금을 여기에 쓸 예정인가봅니다 ㅠㅠ

정말... 자식교육하난 끝장나게 하신 안병우 회장님...

그는 도덕책...

 

한편 위독해진 민영이...

정원이는 최선을 다해보지만

결국 심장이 멈추고 맙니다...

 

정원은 민영이 엄마에게 무슨 원망이든

다 들을 각오로 민영이 엄마를 다시금 만나지만

화를 내지않고 오히려 그동안 잘 돌봐주셔서

감사했다고 고개를 숙이는 어머니.

 

정원이도 3년간 함께했던 민영이와의 추억에

결국 눈물을 쏟고 맙니다.

 

형을 만나 소주를 들이키며 하소연을 하고

계속 울면서 의사를 관둘꺼라고 하지만

형은 딱 1년만 더 해보자고 합니다.

 

그리고는 1년전 2년전 3년전...을 보여주는데

매년 똑같은 일이 있었고 그때마다 형은

딱 1년만 더 해보자며 설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학회에간 준완.

엘리베이터에서 송화의 남친인 장교수가 

다른 여자와 껴안으며 뽀뽀를 하는 광경을 보게되며

1화가 끝이 납니다.

 

 

<움짤, gif>

 

후... 기다리던 1화를 보니 정말 감격스럽네요 ㅠㅠ

5인의 케미가 정말 잘 어울리게 잘 만든 것 같아요.

그리고 정원의 첫번째 설정에서는

아이에게는 천사같지만 그 이외에는 엄청 까칠하다고

나왔던거 같은데 수정 됐나보네요.

그냥 날개 없는 천사 그 자체...

 

일주일에 한화씩 밖에 못본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ㅜㅜ

그래도 시즌3까지 계획되어있다고 하니 

오래오래 볼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빨리 다음화가 나왔음 좋겠습니다.

 

이상 영애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영화, 애니, 드라마, 만화를 리뷰하는 영애드만 입니다.

 

오늘은 이태원 클라쓰 화제의 인믈 마현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마현이역 배우분의 이름은 이주영!

배우분이 워낙 중성적인 이미지이시고

남성역할 여성역할 할 거 없이 전부 다 잘 소화해내셔서

이 분의 성별을 헷갈려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이주영 배우님의 여성이십니다!

 

 

이주영 배우님은 1992년생으로 올해 29살이시라고 하네요.

와... 역시 짱짱 동안....

아무리 많아봐야 20대중반정도 되겠거니 했는데

곧 서른이셨다니....

 

이주영 배우님은 처음부터 연기를 전공하려고 하신게 아니라

체육전공으로 들어가셨다가 충동적으로 연기가 하고싶어지셔서

연극과로 전과를 하셨답니다.

그 후 독립영화에 계속해서 출연하시다가 상업영화 춘몽에 출연하시는 것을

계기로 서서히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역도 요정 김복주와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같은 드라마에도 츨연하면서

일반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배우가 되기 시작하셨답니다.

이번 드라마로 크게 성장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웹툰 마현이와의 싱크로율도

엄청나십니다!

 

저는 웹툰은 안봐서 잘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 닮으셨네요.

 

또한 예전 여배우라는 단어가 여성혐오적 단어다 라는 것으로 

꽤나 논란이 됐었는데요.

트랜스젠더역을 맡으신거보니

레디컬 페미니스트가 아닌

리버럴 페미니스트이신 것 같네요.

 

이상 영애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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