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 애니, 드라마, 만화를 리뷰하는 영애드만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것은 이태원 클라쓰 16화 마지막화 입니다!

 

크 드디어 8주간의 대장정 끝에 이태원 클라쓰가 끝이났네요.

제 블로그 첫 드라마 완결이라 뭔가 같이 뿌듯해지는 느낌?

 

마지막까지 달려봅시다.

 

새로이가 무릎을 꿇자 기분이 좋은듯

비열한 웃음을 짓는 장회장.

장회장은 새로이에게 기분이 어떻한지 묻습니다.

 

"한스럽습니다.

회장님은 기분이 어떻십니까?

이렇게 무릎꿀리니 기쁩니까. 통쾌합니까.

지금껏 복수심으로 꾸역꾸역 살아왔었죠.

장가회장 장대희, 원수,

내 인생을 지옥으로 처넣은 인간

동시에 대단한 남자.

가치관은 달라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적

저는 당신의 뒤를 쫓아 온생을 걸었었죠.

이싸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남자가 고작 인질극에 기대서 무릎 꿇으라.

이따위 추악한 늙은이를 뒤쫓은 시간이 한스럽기 그지없다.

이겁니다.

 

장대희는 한방먹은 듯한 표정을 짓고 새로이를 보내줍니다.

 

한편, 이서와 근수는 근처에 있던 연장을 들고 저항합니다.

이서는

"내가 하나둘셋 하면 달려드는 거야"

하지만 이서는 근수에게 힘내라고 막으라고 시키고

 

이서는 빤스런을 해버립니다.

 

사랑의 호구인 근수는

"이서가... 힘내라잖아!"

라며 혼자 싸우지만

결국 칼빵을 맞고 쓰러집니다.

근수를 버리고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이서는

자기를 향해 달려오던 두개의 차량을 봅니다.

하나는 장근원 차량

다른 하나는 박새로이 차량

 

길에 있던 이서를 보고 상황파악이 된 새로이는

그대로 마주편에서 오던 차량을 박아버립니다.

 

이서와 새로이는 승권이에게 조폭들을 맡기고

둘이 먼저 경찰을 찾아 먼저 도망칩니다.

 

그리고 승권이는 단 한방으로 똘마니들을 제압해버리고

조폭두목과 1대1로 싸웁니다.

 

장근원은 먼저 도망간 이서와 새로이를 뒤쫓아와서

새로이는 이서를 먼저 도망치게 보냅니다.

 

새로이는 아픈몸을 부여잡고 장근원과

혈투를 벌이고

 

승권이는 두목도 제압해버립니다.

승권이 포스...

마지막이 되어서야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구나...

 

그리고 경찰이 도착하고 상황이 마무리 됩니다.

 

수아는 장가의 비리파일을 전부 경찰에 제출하고

 

검찰은 바로 장가를 압수수색 합니다.

 

오사장과 강전무 결말입니다.

 

강전무는 파진지사에서 다시

본사로 발령받아서 오사장과 헤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오사장은 자신의 트럭으로 데려다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끝이나게 되지만

아마 오사장과 강전무는 결혼하게 될 것 같네요.

 

이호진과 장근원 결말입니다.

 

호진이는 장근원에게 자신이 누군지 상기시켜줍니다.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새로이와 너의 시작은 나였을텐데.

끝맺음도 내가 맺게 됐다.

장가를 상대로 인수합병이 추진될거야.

니가 기억조차 못하는 지옥같던 나날

'장근원이 법이다.' 라는 헛소리가

나올 수 있었던 장가라는 배경

그 배경을 잃은 너를 보고싶었어.

장회장이 지금까지 벌인 비리가 밝혀졌고

좀 있으면 구속되겠지."

 

그리고 장근원이 발악하자

 

"찡찡대지마"

 

하고 통쾌한 표정으로 나와버립니다.

 

 

새로이는 이서 어머니께 무릎꿇고 사과합니다.

이에 이서 어머니는

 

"당연하지! 내가 끝까지 지켜볼꺼야!

똑바로 책임져요!!"

 

책임지라고 말하는 어머니 ㅋㅋㅋ

새로이가 감사합니다 어머니 라고 하자

 

"어머니? 듣기 좋은데?"

 

하며 나가십니다.

이서

"나 분명히 들었어요

대표님이 나 책임진다고 얘기한거"

 

새로이

"응? 아가리 파이터는 아니잖아.

 

이서

"나 좋아해요?"

 

새로이

"아니? 사랑하는데?

 

크으...

 

모든 사람들과

김순례 할머니에게도 거절당한 장대희.

 

새로이에게 찾아가

밥 한끼를 얻어먹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돈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며

다른 걸로 대신하면 안되겠냐며

 

무릎을 꿇습니다.

 

박새로이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자

울면서 절까지 합니다.

 

새로이는 고개를 들라고 하면서

용서해 줄 것 같은 뉘양스를 보여주지만

 

"제가 호구로 보이십니까?

저는 장사꾼입니다.

기업인수가 걸린 일에 다 잃고한 사과가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비지니스하세요. 회장님"

 

하며 자리를 뜹니다.

 

그리고 새로이는 장가를 인수하게 됩니다.

 

그리고 근수는 퇴사선언을 합니다.

그리고 최강포차때 기사내고,

승권이형을 이용해서

IC의 동선을 파악하기도 했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새로이는 동생이니까 하고

모든 것을 용서해줍니다.

 

토니 결말입니다.

여자친구한테 차이고

영화표를 승권이에게 줍니다.

 

그리고 유창하게 영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승권이와 마현이에게도

사과를 하고

한대 맞고 용서받습니다.

 

근수 결말입니다.

 

근수는 미국으로 유학가기고 했고

마지막으로 이서에게 악수 한번 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이서는 근수는 꼬옥 안아줍니다.

 

이서는 근수에게 사과합니다.

 

"옳고 그름 다 상관없이

충실했던 니 마음

받아 줄순 없어도 다 전해졌어.

그 마음 이용해서 미안하고 고마웠어."

 

수아 결말입니다.

 

요즘 핫하다는 가게를 찾아갔더니

수아네 가게였습니다.

수아는 퇴사 후 홍석천에게 투자받고

자신의 가게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셰프 한명이 지원했다고 합니다.

 

바로바로... 박보검...!!!!

 

수아는 첫눈에 반하고 요리까지 잘하는 박보검을

바로 채용합니다.

수아는 이번에는 석천이형과 경쟁하겠군..

이번에는 승리하길 기원합니다....

 

승권이와 마현이 결말입니다.

토니가 준 표로 둘이서 같이 데이트를 합니다.

둘이서 결국 이어졌네요!!!!

잘어울립니다.

 

대망의 새로이와 이서 결말입니다.

 

이서가 안바쁘면 데이트 할래요?

 

스케쥴이 꽉꽉 차있지만

다 떄려치고 이서와 데이트를 하러

이태원으로 갑니다.

 

크.. 둘다 이쁘다 이뻐 ㅎ...

 

키스신까지 완벽..

 

"사장님하고 나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다르지만

닮은 점이 하나 있어요.

사람의 온기를 몰라.

전에 사장님의 과거얘기 들었을때

사장님의 지난 아픔들

내가 다 보듬어주자 했어요.

힘들지 않게 해주고 싶었어요.

외롭지 않게.

사장님의 쓰린 밤을 달달하게 해주고 싶었어.

공허한 내 일상이 사장님으로 벅차올라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내가 행복하게 해줄께요."

 

'행복하고 싶었다.

나를 잃지 않고 원하는 전부를 얻고싶었다.

힘든 나날이 있었다.

때로는 불안하고 두려웠다.

어떻게 버텼을까.

소중한 이들과 하고싶은 걸하며

정신없이 보내온 나날

이들 것에 있는 것, 이들과 함께 하는 것

행복을 찾아서.'

 

"사랑해 이서야"

 

'행복, 너와 나눈 온기.

이미 나는 더할 나위없이 행복하다.'

 

옥상에서 다같이 술 한잔 하는 맴버들

토니... 노래 잘부른다 ㄷㄷ

가수해도 되겠는데...?

 

"술맛이 어떻냐"

라는 아버지의 말에

새로이는 웃음을 지어보입니다.

 

예전에 아버지 산소 앞에서

아직... 씁니다. 라고 답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제 술이 달달해 보이네요.

 

이로써 이태원 클라쓰 마지막화가 막을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이태원 클라쓰 내용을 보기 위해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줄거리, 리뷰, 명대사, 움짤도

매주 방송끝난 다음날 올리고 있으니

슬기로운 의사생활 리뷰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상 영애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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