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 애니, 드라마, 만화를 리뷰하는 영애드만입니다!

 

오늘 리뷰할 것은 이태원 클라쓰 14화 입니다.

 

이전 13화에서는 장대희가 췌장암 말기 시한부 판정을

받으며 끝났는데요.

 

과연 이번 14화에서는 어떤 여파를 몰고 올까요?

장회장의 입지를 좁히기 위해

사외이사는 대표이사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 안된다는

조건은 지키지 않고

심지어 장희장의 차명 주식까지 관리해

결격사유가 있는 

사외이사인 양이사를 해임 시키고 

이서를 새로운 사외이사로 내새우기 위해 계획을 세웁니다.

 

1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이서.

 

코피까지 쏟아내는 지경까지 옵니다 ㅠㅠ

이서야 쉬엄쉬엄해...

 

수아는 새로이와 대화를 하다가

자신에 대한 마음이 변해있다는 것을

깨닫고 질문을 합니다.

 

"나 아직도 좋아해?"

 

"뭐야 갑자기 몇 번을 말해."

 

새로이의 불만족스러운 답변에

수아는

 

"좋아한다고 말해봐"

 

라고 하지만 새로이가 망설이고 있는 도중

 

이서가 근수가 함께 술마시러 와서는

그 광경을 목격합니다.

 

그리곤 뛰쳐 나갑니다.

 

새로이는 이서를 잡으려고 일어서지만 수아는 붙잡습니다.

 

"가지마. 

 

이서... 좋아해?

 

15년이야.

 

넌 나 백수 만들어야 하잖아.

 

너만은 나 좋아해야하잖아."

 

하는데 이전화에서 이서가 했던 말이 떠오르는데

 

수아한테 처음으로 조금 정떨어지는 느낌...

 

한편 가게에서 나오던 수아는 장근원과 마주쳐

같이 술을 마십니다.

 

저번화에서 어떻게 7년 선고를 받았는데

왜 4년만에 나온거지했던 의문이 이번화에서 풀리네요.

모범수여서 특사로 나왔답니다.

진짜... 특별사면 다 없애버려야해...

 

한편 주주총회를 가던 이서는

결국 과로로 쓰러지게 됩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조이서 선임안은 부결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 배후에는 근수가 해외지사를 돌며 

주권행사를 하지않던 10%의 주식을 가지고 있던

해외주주들을 설득해

자기 편으로 만들었던 것에 있었습니다.

 

새로이는 병실에 누워있는 이서를

위로하기 위해 이서가 평소에 원했던

선물을 사들고 병실로 찾아가던 중

이서와 마현이가 하던 얘기를 우연히 엿듣게 됩니다.

 

"내가 이렇게 대표님한테 애정표현을

핦 수 있는 이유는 내가 일 잘하는 사람이고

필요한 사람이니까

 

무슨 말을 해도 곁에 둘 수밖에 없는?

난 대표님에게 필요한 사람이어야해.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자격이 필요해."

 

이말을 듣고 새로이는 다시 한번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근수에게서 장회장이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수아는

장회장 앞에서 눈물을 쏟습니다.

장회장은 자신을 그렇게 원망하고

능력을 갖췄는데도 날 못떠나는 이유를

아냐고 물어봅니다.

수아가 모르겠다고 묻자.

장회장은

 

"노예 근성이야.

내 입맛대로 나한테 길들여진거지.

내 주위 모든 사람들

힘으로 눌러서 그렇게 만들었다네.

그 사람들 부리기 편하고 경멸한다네.

내가 자네를 기억하는 마지막 기억이

경멸이면 되겠나?"

 

라는 이상한 말은 내뱉습니다.

 

 

장근원은 갑자기 엄청 수상한 행보를 보입니다.

돈가방을 들고 조폭들을 찾아가서

이전에 계획했던 일들을

지금 하자고 합니다.

 

새로이는 병실에 누워있는 이서의 일을

대신 하기 위해 자신의 생일이 비밀번호인

금고를 열고 가져가려고 하는데

승권이가 진행하던 이벤트 기획서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주제들로 사연을 받고 안주를 서비로 준다고 합니다.

 

지금 떠오르는 가장 고마운사람은?

지금 떠오르는 가장 미안한 사람은?

지금 떠오르는 가장 무서웠던 순간은?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은 무엇인가요?

지금 사랑하는 사랑이 있습니까?

에 대한 모든 질문에 이서를 떠올리고 

이서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신하게 되면서

이서를 향해 달려갑니다.

 

 

병원 앞에서 근수를 마주쳐 얘기를 나눕니다.

 

"아시죠?

제가 단밤을 나온 이유.

장가를 차지하고 싶은 이유.

IC를 무너뜨리고 싶은 이유.

전부 이서에요."

 

라는 근수의 말에 새로이는

 

"이해해. 인생을 걸만한 '여자'야 이서는.

동생이 좋아하는 여자 맘이 생겨도 접어야겠지.

배신이고 쓰레기같은 짓이야."

 

"하려고 내가.

배신, 쓰레기짓 

욕을 해도 좋고 때리면 맞을께.

내가 이서 좋아한다.

미안하다고는 안할께"

 

하고 병실을 찾아가지만 이서가 보이지 않고

 

이서가 납치되어있는 사진과 함께

혼자 오라는 문자가 옵니다.

 

새로이는 곧장 달려가고

그 모습을 본 근수도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일단 쫓아갑니다.

 

도착한 곳에는 장근원이 있었고

 

장근원은 근수도 죽이려 하고

 

새로이는 근수를 구하기 위해 밀치고

 

자신이 대신 차에 치여

 

큰 위기를 맞게 됩니다.

 

'마음 가는 대로 나답게,

결과와 상관없이 후회가 없는 삶.

그런 인생이고 싶었다.

충실했었을까...

나는 지금 그날이 너무나 후회가 돼.

나는 지금 네가...

미치도록 보고싶다.'

 

라고 독백으로 14화가 마무리 됩니다.

 

이제서야 이서의 중요함을 깨달은 새로이...

드디어 다음주면 이태원 클라쓰도 끝이 나게 되네요.

흑... 다음주부턴 볼게 슬기로운 의사생활 하나로 줄겠어요 ㅠㅠ

그동안에 영화나 애니나 만화 리뷰나 잔뜩 해놔야겠네요...

 

이상 영애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영화, 애니, 드라마, 만화를 리뷰하는 영애드만 입니다.

 

오늘 리뷰할 것은 이태원 클라쓰 13화 입니다!

 

저번 12화에선 마현이가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이 다 까발려져

최강포차에서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자 과연 마현이가 어려움을 견뎌내고

1등을 차지할 수 있을 지 보시죠!

 

"오늘 사적인 일이 제 의지와 관계없이 대중들에게 퍼졌습니다.

 

저는 트랜스젠더 입니다.

 

내가 나인 것에 다른 사람의 납득은 필요 없습니다.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사람들,

 

그들에게 맛있는 음식으로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여기에 서있습니다."

 

그리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1등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 둘을 보는 근수의 시선...

 

제주도에서 돌아온 이서는 근수를 찾아갑니다.

근수는 반가운 마음에 이서에게 말을 걸지만

이서는 보자마자 싸대기를 날립니다.

 

근수는 이서의 말 한마디에

모든 것을 던져버리고 포기만 하던 자신이

처음으로 날 위한 선택을 했는데

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러냐고

너가 참을 수 없이 좋다고 하지만

결국 이서는 미안하다고 하고 떠납니다.

 

그리고 김순례 할머니에게서

약속했던 투자도 받아냅니다.

 

한편, 장근원과는 다르게

자신을 닮아 원하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근수를 자신의 차기 후계자로 못을 박습니다.

 

"큰 돈은 큰 판에 써야지

 

전국구 말고 중국 찍고 세계로.

 

100억을 1000억으로 만들자."

 

 

그리고 4년 후.

 

브랜드 선호조사 2위

연매출 9위

시가총액 16위

IC의 대표이사로 완전히 자리잡은 박새로이.

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장가를 따라잡기 위해 분주합니다.

 

잘 생겨진 승권이 ㅋㅋ 잘어울린다.

일개 단밤 직원에서 IC 본부장으로 승진!

20살 티를 벗고 한층 성숙함을

보여주는 이서.

어린나이에 IC 전무!

ㅋㅋ그리고 마현이까지

다들 많이 변했네요.

새로이만 그대로야 ㅋㅋㅋㅋ

 

한편 근수는 승권이와만 계속해서 연락을 취하고 있었는데

그 목적은 새로이가 뭘 하고 있는지

계속해서 추적하는 용도인 것 같습니다.

정신 못차린 근수와 승권...

승권이는 모르니까 그럴 수도 있지만

근수... 어휴

갈 수록 밉상

 

한편 사이가 계속 발전해 나가는 오사장과 강전무

그리고 그 둘을 뿌듯하게 혜원이.

혜원이 교복 입었어도 앳된 모습이 안사라져 큐ㅜㅠㅠㅠ

 

호진이는 길을 가다 낯이 익은 얼굴을 봅니다.

 

4년 만에 출소한 장근원

 

어... 장근원 7년 아니었나...

3년 줄여서 가석방 됐나보네...

 

옛날 기억이 떠올라 아직까지 장근원에 대한

무서움을 떨쳐내지 못한 호진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장근원을 불러보지만

장근원을 호진이를 기억조차 하지 못합니다.

 

 

한편, 갈수록 노쇠해 가는 장대희

 

결국 쓰러지고 맙니다.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은 장대희.

의사의 소견으로는 6개월정도 밖에 살지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근원은 병문안에 와서

아버지를 잘 살피지 못한 근수와

면회 한번 오지 않은 아버지에게

원망을 쏟아냅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회사가 잘 되기 위한 도구로만

생각하게 된 근수에게 화가 난 장근원.

하지만 별 수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티타임을 가지는 수아와 이서

팩트 폭행을 쏟아내는 이서.

 

"진짜... 혐오스럽다.

 

부자가 되면 나한테 와라.

 

나 힘드니까 장가 부서줘라.

 

온통 그냥 다 자기 생각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바라기만 하잖아.

 

나는 무슨 생각 했는지 알아요?

 

부자? 내가 만들어줄께.

 

대표님 힘들게 하는 장가? 내가 부서줄께.

 

너 정말로 대표님을 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냥 계속 그렇게 가만 있어."

 

장대희의 시한부 선고를 들은 새로이는

장대희에게 전화를 합니다.

 

"접니다 박새로이

 

안녕히 계셨습니까

 

들었습니다. 암에 걸리셨다구요.

 

죽는겁니까?

 

저는 당신이 이렇게 쉽게 가면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천벌. 누구맘대로 당신은 나한테 벌받아야지.

 

아직 죽지마.

 

조만간 뵙겠습니다."

 

하고 13화도 끝이 납니다.

 

장대희가 살길 바라는 유일한 사람, 박새로이.

자신을 가장 원망하는 사람이

자신이 살길 바라는 유일한 사람이라니

장대희의 인생 마지막의 비참함은 어디까지 일까요.

 

에휴 그나저나 근수를 보다가 장근원을 보니

차라리 장근원이 낫지 않았나 싶네요

근수를 보고 있다보면 오히려 소시오 패스는

이서가 아니라 근수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상 영애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영화, 애니, 드라마, 만화를 리뷰하는 영애드만 입니다!

 

오늘 리뷰할 것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1화 입니다!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드디어 첫방영을 했습니다!

사실 방영 전에 걱정을 좀 했던게 주연이 5명인데다가

각 주연마다 전공이 달라서 스토리가 중구난방이 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번화에선

안정원과 채송화에 집중해서 스토리가 진행되어

걱정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네요.ㅎㅎ

 

1화의 첫장면은 석형이와 송화가 등장합니다.

 

전구를 갈던 기사님이 감전되어 쓰러지는데

송화와 석형이의 응급처치로 기사님을 구해냅니다.

역시 어떤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는 의사선생님들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다음으로는 정원이가 완벽하게

아이들을 다루면서 진료를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다음으로는 준완이의 악마같이 무섭게 레지던트들을 잡는 모습과

자신의 진료능력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한편, 정원, 송화, 준완이 근무하고 있는 율제 병원의

안병우 회장이 위독하다는 기사가 뜹니다.

 

율제재단 이사장의 자리가 비자 율제재단의 차기 이사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두 세력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한 세력은 안병우 회장의 3남

다른 세력은 율제재단의 주 전무 세력

현재로써는 회장의 3남 세력이 더 강해 보입니다.

 

어째서 1남2남1녀2녀 다 건너뛰고 막내인 3남이 물려받냐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째 아들 목사님 둘째 아들 신부님

딸 둘은 전부 수녀님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막내빼고는 다 출가한 종교인이 되었네요...

 

ㅋㅋㅋㅋ 진짜 성동일 ㅋㅋㅋㅋ 대환장 파티 ㅋㅋㅋㅋㅋ

 

 

한편, 정원이가 3년 넘게 맡고 있던 아이 한명이

위독한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정원이는 보호자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는게 

좋을 것 같다며 말합니다.

 

송화는 자신의 환자중 어머니가 뇌종양에

아들은 간 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위독한 상태에 있는

사람이 송화를 찾아옵니다.

 

아들이 3순위였지만 앞에 있던 사람들이

간 이식을 기다리던 중 돌아가셔서

자신의 아들이 받게 되었다며

말합니다.

 

하지만 수술을 하기위해 지방에서 올라오던 권 교수님이

사고를 당해 어깨 탈골과 손목 골절로

수술을 못하게 되었는데

 

때마침

 머리에 헬멧이 본드로 딱 붙어 응급실에 온 간담췌외과 익준이가

와있었고

 

수술을 집도하게 되었으며

다행히 성공적으로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안병우회장님은 돌아가시게되고

알고보니 율제 그룹의 3남은 정원이었습니다.

 

준완: 어후 애떨어지는 줄 알았네
석형: 심장 터질뻔했네
 
준완: 넌 심장 터지는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데 그런말을 함부로 하냐
석형:그럼 넌 애 떨어지는게 얼마나 슬픈일인데 함부로 애 떨어진다는 말을 해
넌 보면 진짜... 부성애가 없어

정원: 야야 그만들 좀 해라 하... 진짜 머리 깨지겠다
송화: 머리가 깨지다니 너 그러면 죽어

 

아 진짜 대환장파티야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케미 너무 잘 뽑아냈네요.

 

정원은 뜻밖의 선택을 합니다.

주 전무에게 재단 이사장 자리를 그냥 내줘버립니다.

 

하지만 단 한가지의 조건을 둡니다.

'VIP 병동에서 발생하는 일체의 수익금은 갑에게

귀속되며, 수익금 사용 및 운용에 관한 일체의 권리

역시 갑에게 있음을 확인한다'

 

한마디로 율제 병원의 VIP병동의 모든 권리를 자신에게 귀속하겠다는거네요.

 

그리고 나선 정원은 모두를 불러 계약서를 내밉니다.

계약서의 조건은 요약하자면

언제든지 부르면 나와서 일해야한다는 것.

이에 대한 보상으로는 현재 연봉의 2배.

익준, 송화, 준완은 지체 없이 바로 싸인하지만

석형이는 

"음... 난 엄마랑 더 놀고 싶은데..."

하면서 거절합니다.

 

그러자 정원은 지정주차장에 개인 연구실까지 

아직 석형이의 단계에서는 절대 가질 수 없는 것도

제시하지만 싫다고 거부합니다.

 

그럼 원하는게 뭐냐고 묻자

"밴드"

준완이와 송화는 절대 안한다며 나갑니다.

 

정원이는 준완이 설득하는데는 전화 한통이면 된다며

전화를 걸고

 

"어제 간만에 싸이월드 정리하는데

사진첩에 진짜 아름다운 사진이 하나 있더라

하와이에서... 캬.."

하지마자 바로 밴드를 하겠다고 나섭니다.

 

어떤 추태스러운 모습을 찍혔길래 ㅋㅋㅋ

하긴 20년지기 친구들이니

엽사 하나둘쯤은 있겠죠.

 

문제는 송화였는데 송화는 보컬을 시켜주면 하겠답니다.

하지만... 송화는 엄청난 음치라는 것...

 

결국 송화에게 보컬을 시켜줍니다.

으... 저런 비린걸...

계란 노른자만 먹기도 힘든데...

 

현직 뮤지컬 스타가... 음치 박치 연기라니 ㅋㅋㅋㅋㅋㅋ

일부로 이러는거 같네요.ㅋㅋㅋㅋㅋ

 

연주가 끝나고 과거 신입생시절 회상으로 돌아갑니다.

 

1999년 서울대 의대 신입생 총모꼬지때

저런 광대스러운 짓을 할바엔 죽는게 낫다며

술취해서 토하는 척 연기를 하며

밖으로 빠저나온 석형과 정원.

둘은 숨어 있을 곳을 찾습니다.

 

창고같은 곳을 열어보니

 

따란~ 준완이와 익준이와의 첫만남이 

이곳에서 이뤄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익준이 양아치 머리 뭔데 ㅋㅋㅋㅋ

 

그리고 자리가 너무 좁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익준이가

 

"한놈 더 안오는게 어디고..."

 

말 하자마자 문이 덜컹덜컹 거리더니

 

이번엔 송화의 등장!

 

이렇게 5명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갑자기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사진 찍자는 송화.

 

찰칵!

 

 

그리고 다시 현재.

키다리아저씨 후원의 주체가 누군지 밝혀집니다.

정체는 바로 정원이!

 

VIP병동의 수익금을 여기에 쓸 예정인가봅니다 ㅠㅠ

정말... 자식교육하난 끝장나게 하신 안병우 회장님...

그는 도덕책...

 

한편 위독해진 민영이...

정원이는 최선을 다해보지만

결국 심장이 멈추고 맙니다...

 

정원은 민영이 엄마에게 무슨 원망이든

다 들을 각오로 민영이 엄마를 다시금 만나지만

화를 내지않고 오히려 그동안 잘 돌봐주셔서

감사했다고 고개를 숙이는 어머니.

 

정원이도 3년간 함께했던 민영이와의 추억에

결국 눈물을 쏟고 맙니다.

 

형을 만나 소주를 들이키며 하소연을 하고

계속 울면서 의사를 관둘꺼라고 하지만

형은 딱 1년만 더 해보자고 합니다.

 

그리고는 1년전 2년전 3년전...을 보여주는데

매년 똑같은 일이 있었고 그때마다 형은

딱 1년만 더 해보자며 설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학회에간 준완.

엘리베이터에서 송화의 남친인 장교수가 

다른 여자와 껴안으며 뽀뽀를 하는 광경을 보게되며

1화가 끝이 납니다.

 

 

<움짤, gif>

 

후... 기다리던 1화를 보니 정말 감격스럽네요 ㅠㅠ

5인의 케미가 정말 잘 어울리게 잘 만든 것 같아요.

그리고 정원의 첫번째 설정에서는

아이에게는 천사같지만 그 이외에는 엄청 까칠하다고

나왔던거 같은데 수정 됐나보네요.

그냥 날개 없는 천사 그 자체...

 

일주일에 한화씩 밖에 못본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ㅜㅜ

그래도 시즌3까지 계획되어있다고 하니 

오래오래 볼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빨리 다음화가 나왔음 좋겠습니다.

 

이상 영애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애드만입니다.

 

오늘은 GS25 신제품 참깨누룽지탕면을 먹어봤습니다!

 

GS25에서 2200원에 살 수 있고

3월 한달간 2+1 행사를 하네요.

우선 안에 4개의 봉지가 있었는데요.

왼쪽부터 고추기름, 분말스프, 누룽지,참깨계란블럭 이렇게 있네요.

 

참깨라면에서 누룽지만 추가된 느낌?

 

그리고 가정용 전자레인지로 2분! 

거의 대부분의 컵라면들은

700w 전자레인지로 2분 30초

1000w 전자레인지로 2분

돌리라고 하지만 그렇게 돌리면

면이 라

좀 더 꼬들꼬들하게 먹기위해 2분만 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먹을 펩시...

전 코카콜라파 이긴한데 펩시가 요즘 행사를 하더라구요...

 

 

 

크게 한입

흠... 먹어보니 확실히 더 고소해지긴 했네요

참깨고소함+ 고추기름 고소함+ 누룽지 고소함

세가지 다른 고소함이 잘 어우러진 느낌?

근데 단지 그 뿐이네요.

 

그냥 참깨라면과 비교해서 한가지 고소함이 더 추가된 정도

딱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참깨라면 컵이 1200원하는데 

일반 참깨라면이랑 삼각김밥사서 말아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면 다 먹고 누룽지랑 국물이랑 먹는데

누룽지의 고소한이 이미 다 국물로 빠져버려서

누룽지 맛 자체는 그냥 밥이랑 비슷하지만

누룽지다 보니 식감이 더 좋긴 했어요.

누룽지죽 먹을 때의 그 식감이라고 보시면 되어요.

 

물론 기본 베이스가 참깨라면이라 맛있긴 합니다만

가성비면으로 봤을 때는 별로.

그냥 딱 한번쯤 먹어보기 좋은 것 같네요.

 

이상 영애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영화, 애니, 드라마, 만화를 리뷰하는 영애드만입니다.

 

오늘은 신의 탑 애니화에 대한 정보가

거의 대부분 공개 된 것 같아

신의 탑 방영전 최종으로 현재까지 나온 모든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제작사는 이전에 알려졌던 Rialto 제작사가 아닌

TMS의 자회사인 텔레콤 애니메이션 필름에서

맡았답니다.

TMS는 명탐정 코난같이 인기있는 작품들을

많이 뽑아낸 제작사라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감독은 사노 타카시 라고 하는데

원작파괴로 유명해 별로 썩 평은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신의 탑 애니화에서는

원작을 꽤나 살리려고 노력을 했다하니

크게 걱정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작화는 쿠도 마사시와 타니노 미호 두분이 맡으셨습니다.

쿠도 마사시는 블리치 캐릭터의 디자인을 뽑아낸 분으로

이번 pv영상만 봐도 캐릭터 디자인은 꽤

잘 뽑힌걸 알 수 있네요.

 

ost는 kevin penkin이 맡아주셨는데요

무려 메이드 인 어비스와

방패용사 성공담의 ost를 하셨던 분이랍니다.

ost는 매우매우 기대해도 될 거 같아요.

 

또한 op, ed는 stray kids에서 그대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제 제일 중요한 성우분들!

 

스물다섯번쨔 밤은 김명주 성우님이 캐스팅 되셨습니다!

평소에 미소년 역할을 자주 맡으셨고

자연스러운 하이톤이 특징!

 

라헬 역에는 양정화 성우님!

아마 성우분 이름은 몰라도 이 성우분이

맡으신 배역은 모두가 아실 껍니다.

바로 케로로!

그 외에도 25년간 성우 생활을 해오시면

천의 목소리라고 불리실 정도로

한국 성우계에서는 전설적이신 분입니다!

그런분이 맡아주신다니 정말 영광이네요 ㅜㅜ

 

쿤 아게로 아그니스 역에는 심규혁 성우님!

히로아카의 미도리야 이즈쿠랑 빙과의 후쿠베 사토시 역을

맡으셨던 전적이 있고

쿤의 역에 적합해 보이십니다.

 

라크 역에는 최낙윤 성우님!

몬스터 보이스로 많은 몬스터 역할을 맡아오셨는데

이번에도 몬스터를 맡으셨네요.

어울리십니다.

 

마지막으로 헤돈역에 방성준 성우님!

각양각색의 목소리로 어느 역이든 잘 어울리시는 분이시라

헤돈역에 적당해보입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1화가 선공개 되었는데

반응이 매우 폭발적으로 좋았다고 합니다.

뭐 미국팬들이나 우리들이랑 보는 눈은 같을테니

꽤나 기대하고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이상 영애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영화, 애니, 드라마, 만화를 리뷰하는 영애드만입니다.

 

오늘 리뷰할 것은 히메노스피아라는 만화입니다.

 

메노스피아는 엔도 히메노라는 왕따를 심하게 당하던 한 여학생이 

벌에게 쏘이면서  특수한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엔도 히메노는 불우한 가정환경에 친구도 없고 

선생님도 지켜주지 않는 상황에 놓여있었습니다.

 

히메노는 유일한 취미인 화단 가꾸기를 하던 중

어느 듣도 보도 못한 벌에게 쏘이고

그 모습을 보던 히메노를 괴롭히는 핫토리 일행은

그 벌을 강제로 히메노에게 먹입니다.

하지만 갑자기 괴롭히던 것을 멈추고 가버립니다.

 

집에 돌이온 히메노는 집에서도

취해있는 엄마에게도 폭행을 당하려는 찰나

때리려던 것을 멈추고 돌아섭니다.

 

그대로 방에 들어와 잠이 들은 히메노는 

다음날 아침 해괴한 광경을 보게 됩니다.

 

 

 

폭군과도 같았던 엄마가 아침 밥을 해두었고

자신에게 매우 친절해진 것이었습니다.

 

뭐가 어찌된건지 영문을 모르고 있었지만

옷을 갈아입던중 자신에게 이상한 침이 박힌 꼬리를 발견합니다.

 

학교에 갔더니 자신을 그렇게 괴롭히던 핫토리도 

자신의 자리를 깨끗히 청소하고

자신을 지켜주었습니다.

 

이를 지켜본 핫토리 일행은 핫토리에게 무슨 짓을 한거냐며

실토하라고 히메노를 괴롭힙니다.

 

 

 

결국 히메노는 다른 일행에게도 꼬리를 사용해

자신의 동료로 만들어버렸고

 

이 광경을 본 핫토리는 히메노에게

이상적인 세계 <히메노 스피아>를

건설하자고 설득합니다.

 

 

 

히메노스피아는 제목 그대로 히메노의 이상적인 나라를 뜻하는 것이었습니다.

실험 과정 중 히메노의 침은 여자에게 밖에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히메노는 더이상 여자들이 참지 않아도 되는 나라.

오로지 여성만을 위한 특별구를 지정해 일본의 일부를 떼어 나라를 만듭니다.

 

이 이야기는 나라를 건국한 후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다룹니다.

 

이 만화는 백합물이니 이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상 영애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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