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에서 쿠지인이 죽기전에 해준 말이 있습니다. 남자라면 아는 느낌. 좀 더 참고싶다. 좀 더 계속됐으면 좋겠다 싶으면서도 빨리 싸고 싶다. 그 후에 곧 나오겠다 하는 그런 느낌. 마가세는 악의 길로 사람을 인도하는 존재인 것입니다. 악을 행함으로써 오는 카타르시스. 도벽이 있는 사람의 얘기를 들어보면 그 물건이 가지고 싶어서 훔친다기 보다는 그 물건을 훔치면서 얻는 짜릿함을 느끼기 위해서 라는 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마가세 아이를 만나면서 느낀 자살충동도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악행인 절도 조차 이런 쾌감을 주는데 자신의 생을 끝내버리는 최고의 악행은 그 이상의 쾌감을 주겠죠. 아마 평생 살면서 절대 느껴보지 못한 해방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Q. 왜 마가세 아이는 자살법을 통과시키려는 이유는 무엇이고 사람들을 홀려 죽게만들까?
저도 이것에 대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왜 마가세 아이는 다른 사람들을 자살 시킬까. 하지만 이것에 대한 결론은 단지 마가세 아이가 절대악이기 때문이라는 결론밖에 나지 않았습니다.단지 마가세는 순수 악, 빌런이기 때문에 선악에서 절대 악인 살인이라는 행위를 일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왜 세이자키 젠은 마가세 아이와 대화를 길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했을까?
초반부의 세이자키 젠은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한가지는 확실하게 올바른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 계속해서 생각하는 것이고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에 대해 도달했음에도 계속해서 생각을 멈추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세이지마 선이 무엇인가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했기 때문에 마가세 아이에게 넘어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생각하는 것을 멈추고 선은 계속 되는것이고 악은 끝나는 것이라고 결론 짓고 생각을 멈춰버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머리속에서 선을 행하고 있던 세이지마 젠은 무사했던 것이지만 결론을 짓고 생각을 멈춰버린 세이지마 젠은 악을 행하고 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이상 절대 악인 마가세 아이에게 대적할 수 없었기 때문에 마가세 아이를 쏘지 못하고 자살한 것입니다.
A. MD-125는 살균제입니다. 국내의 경우 샬균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서 등록된 제품만 살균제라고 할 수 있고, 향균제와는 다릅니다. 살균은 균을 죽이는 것이기 때문에 균을 완전히 죽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살균력과 효능들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인체에 매우 안전한 것이 특징입니다. 인체에 대해 독성을 마음대로 실험할 수 없지만 동물실험에서 피부에 바르는 것은 기본, 점안· 피하주사· 정맥주사·섭취까지 한다음에 동물의 상태를 관찰하여 중추신경계의 이상을 관찰하고, 해부한 후 온몸의 장기들을(심장, 폐, 위, 간 등)을 부검해서 장기의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미국환경 보호청(EPA)에서도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아 식기나 포크나이프 등을 세척을 하고 나서 닦지 말고 말려서 사용 하라는 지침까지 내주었습니다. MD-125는 세계에서 가장뛰어난 살균력과 효능들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인체에 대단히 안전합니다.
Q 눈에 들어가거나 피부에 묻으면 이상이 생길 수 있다던데 사실인가요? 아닙니다. 환경부의 허가를 받으려면 살균제들의 공통주의사항을 표기해야 하므로 독한 물질로 오해를 받는데 MD-125는 항공사와 대형병원에서도 사용할 만큼 안전성을 검증 받은 제품입니다. 아무리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해도 살균제이니 흡입 등 일부러 노출을 할 필요는 없으니 주의하시면 됩니다.
Q. 옷에 뿌려도 문제가 없나요? A. MD-125는 다양한 손상, 부식 실험을 거쳐 완성된 제품입니다. 의류에 뿌려도 문제없고 뿌린 후 세탁을 해도 옷감 손상 없이 살균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흰옷/특수 염료처리 된 가죽제품이나 특수한 재질의 고가의류의 경우에는 보이지 않는 부분에 소량 묻힌 후 변색 유무를 확인하고 나서 사용하시기바랍니다.
Q. 일부 기사를 보면 MD-125 제품이 유해화학물질이라서 방독마스크, 보안경, 보호장갑 착용하지 않고 사용시 생식세포이상 눈 손상과 피부질환 이상 등이 생길 수 있다던데 사실인가요? A. 아닙니다. 국내법은 제품확인 후 허가를 내주는 것이 아니라 살균제라고 표기되면 살균제 공통의 주의사항을 무조건 표기 해야합니다. 그래서 매우 독한 물질로 오인되곤 합니다. 저희 제품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매우 안전한 개별 실험 독성 데이터들이 충분히 있는데도 국내법상 그런 개별자료들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방독면이나 보안경 등은 미국의 EPA에도 적혀 있는데 D-125 원액을 취급하는 작업자나 방역 취급자들의 경우 권장하는 것이고 64배의 정제수로 희석되어 있는 MD-125는 가정에서 사용할때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다만 스프레이로 공중에사용할때 가급적 흡입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건 좋습니다.
Q생활환경에서 변기, 냉장고, 화장실타일, 싱크대, 세면대, 옷장, 신발장, 차량 등에 사용하려고 하는데 인체에 무해한 제품인가요? A. 천연살균제, 천연물질에서 유래한 살균제 등을 표방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완전히 100%천연물질만으로 제품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그런 제품에도 화학물질이 들어가고 오히려 천연물질의 부패나 변성문제로 더 많은 종류의 독한 화학물질들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그런 제품들은 사용시에만 효력이 있고효력이 시간에 따라 급격히 저하되어 지속력이 떨어지는경우도 많습니다. MD-125는 미국 Microgen사의 독특한 제조공법을 통해 제조된 물질로 전세계 살균제중 최고의 살균능력(EPA기준 균주의 질과 양. 침가래 등 유기물 안의 균주도 완전 살균.표면에서 7일간이나 균이 다시자라기 힘든 환경을 만드는 능력 등)을 보이면서도 극도로 인체에 안전한 제품으로 일반적인 환경에서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밀폐된 환경이라면 사용 후 환기를 하는 것을 권장하며, 살균이 필요한 환경에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