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이태원 클라쓰 2화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1화에서는 새로이가 장근원에게 죽어!! 라고 하면서 돌을 내리찍으려 하면서 끝이 났는데요.

 

2화는 새로이를 말리려는 수아가 경찰과 함께 광진병원에 찾아갑니다.

 

새로이를 말려보려고 하지만 결국 총으로 겨누는 경찰을 막아서며 수아가 새로이를 디시금 설득합니다.

결국 수아는 새로이를 설득하는데 성공하고 살인까지 이어질 뻔한 상황을 막아 낼 수 있었습니다.

 

장대희는 다시 한번 새로이를 찾아가 무릎꿇고 사죄하면 선처 해주겠다고 제안을 합니다.

하지만 새로이는 "무릎 꿇을 사람은 당신네들이야" 하면서 거절합니다.

이에 장대희는

"소신,  객기는 없는 것들이 자존심 지키자고 쓰는 단어일 뿐이다

이득이 없다면 고집이고 객기일 뿐이야

반성은 그 안에서 오래오래 하게나"

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그리고 장대희는 이 사건의 전말을 다 파악하고 있어 새로이편에서 증언을 할 수아에게 찾아가서

회사의 장학재단에서 수아의 대학 학자금과 생활비 지원을 해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이에 수아가 이에 대한 댓가는 새로이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 것이냐고 묻자

아무 댓가 없고 아들을 구해준 고마움의 표시라고 무마시키지만 묘하게 압박합니다.

 

그 후 장근원은 장대희를 찾아가 새로이를 선처해주자고 합니다.

나름 사람을 죽인 것에 대한 죄책감은 느끼나 봅니다.

하지만 장대희는 새로이에게 두번이나 맞도고 이런 생각을 하는 장근원을 매우 못마땅하게 생각했고

아들이 좀 더 악랄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산 닭의 목을 비틀라는 둥

정신교육을 시킵니다.

 

새로이 담당 형사는 이 사건을 파헤치고

그 당시 자기가 뺑소니 했다고 자백한 장대희네 정원사가

사건 당시에 마당을 쓸고 있는 영상증거 알리바이를 확보합니다.

하지만 이미 장대희가 이미 다 매수 해둔 상태라 그 증거를 제출 하는 것조차 하지 못합니다.

 

결국 새로이는 징역 3년을 선고받게 됩니다.

 

3년 후, 출소하게 된 새로이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순두부 찌개와 소주 한병과 잔 두잔을 시킵니다.

 

그러면서 최근 장가의 행태를 뉴스를 통해 보게 되고

3년간 교도소에 있으면서 본 장가의 자서전을 보면서 장가를 넘어서겠다는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고

장가의 자서전을 가게에 버리고 떠납니다.

 

어디를 갈까 방황하던 새로이는 수아가 편지에 소개된 이태원을 갑니다.

할로윈의 이태원에 매료돼서 길을 걷는 도중 누군가가 갑자기 껴안갑니다.

 

 

바로 이태원에서 할로윈파티를 즐기고 있던 수아였습니다.

까메오로 출연한 홍석천씨의 가게에 들려 수아와 새로이는 앞으로의 계획애 대해 얘기합니다.

수아는 장가의 취업할 계획이라고 했고 박새로이는 7년동안 원양어선에 탔다가

돈을 모아 7년 후에 이태원에 가게를 차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새로이는 원앙어선에 타고나서 7년후 

수아는 장가의 기획실장으로 일을 하고 있었고 자기의 프로젝트를 회사의 간부 앞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수아는 7년이 지나 서서히 새로이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질 무렵 이태원에서 예전에 알고 있던 가게가 사라지고 '단밤'이라는 새로운 가게가 오픈 하는 것을 보게 되고 거기서 누군가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돌아봤는데 그곳에는 새로이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2화는 끝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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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부터 본격적인 이태원 클라쓰의 이아기가 시작하려는 것 같습니다.

만악 제가 새로이라면 어떤 행동을 취했을까... 과연 새로이처럼 무릎꿇지 않고 저정도로 소신있게 살 수 있을까...

많이 고민해봤지만 상상속으로라도 저는 새로이처럼 못할 것 같습니다 ㅜㅜ

저신과는 다른 주인공에 더윽 감동을 느끼고 이입할 수 있어서 드라마가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3화로 칮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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