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 드라마, 애니, 만화를 리뷰하는 영애드만 입니다!

 

오늘 리뷰 할 것은 이태원 클라쓰 3화 입니다.

저번화에서는 7년 후 돌아와서 단밤포차를 차리던 새로이가 수아를 만나게 되면서 끝이 났습니다.

 

새로이는 매일매일 포차 문을 열때마다 직원들과 체조를 하나 봅니다.

 

이번 화에서는 드디어 1화 첫부분에 나왔던 조이서가 본격적으로 등장을 합니다.

이서는 구청장의 딸이 학교폭력하는 것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립니다.

사실 이서는 IQ 162,  팔로워 75만이 넘는 sns 스타이자 파워블로거

운동이면 운동 공부면 공부

말그대로 못하는게 없는 천재소녀였습니다.

 

그날 밤 구청장의 아내는 이서를 찾아옵니다.

아내는 이서의 뺨을 때렸고 이서가 아내의 화를 더 돋우자 더 쎄게 뺨을 때리려 하지만

새로이가 막아섭니다. 하지만 역으로 이서가 구청장 아내의 뺨을 "카운터"라고 하며 때려버립니다.

그리곤 택시를 타고 가려는데 새로이는 이서이게 어른한테 그러는거 아니라고 사과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서는

"저 아줌마 때문에 우리아빠 죽었어"

하며 진짜인마냥 뻥을 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던 새로이는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보내주지만

이서는 "뻥인데~~" 하면서 가버립니다.

(와 표정 진짜 얄밉게 잘 지었다)

이서는 모든 걸 잘하는 팔방미인 이었지만 소시오패스 였습니다.

 

10년전 처음 같이 차를 마셨을 때를 회상하며 얘기를 하는 장회장과 수아

장회장은

" 박새로이 그놈 이태원에 가게를 차렸더구나

만일 10년 전과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자네는 어떻게 할텐가?

박새로이와 나 사이에서 자네는 누굴 택할텐가"

라고 묻고 이에 수아는

"전 장가 사람입니다 회장님"

이라는 대답에 

장회장은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입니다.

 

 

이서는 아는 형 따라 클럽에 간다는 근수를 따라 오토바이를 탑니다 

클럽에 가던 중 갑자기 공을 주우려고 아이가 갑자기 튀어나와 급 브레이크를 밟는데

뒷자리에 있던 이서가 날라가버립니다.

근처에서 단밤인형탈을 쓰고 단밤포차를 홍보하던 새로이가 이서를 받아줍니다.

 

멀쩡해보였던 새로이는 이서를 알아보고

"맞지 그때..."

말을 하려다가 픽 쓰러지고 맙니다.

병원에 실려온 새로이는 다행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외상으로 인한 기절이 아니라

단순 과로로 인한 기절이었습니다.

 

이서의 과거를 보여주면서 현성격이 되어버린 이유가 나옵니다.

이서는 경쟁에서 1등이 되는 것에 대한 집착이 너무 심한 나머지

앞에 있는 친구를 밀어 넘어뜨려 버립니다.

주의에 있던 사람들은 전부 그러면 안된다고 비난했지만

엄마는 잘했다고 엄마처럼 어정쩡하게 잘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칭찬을 합니다.

 

 

클럽에서 춤을 추다가 근수의 아는 형이 맛집에 데려가 준다고 클럽에서 나와 장가포차를 갑니다.

근수는 뭔가 당황스러워하면서 가기 싫어하지만 

이서가 가자해서 어쩔 수 없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때마침 수아에게 위조신분증인걸 들키고 쫓겨나고 맙니다.

 

근처에 있던 단밤포차로 들어가게 되는데

직원인 승권은 신분증 검사를 합니다.

승권은 이서가 위조 신분증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만

오늘 한명도 손님이 없었다는 생각에 묵인해버립니다.

 

지나가다 이를 본 수아는 새로이는 정말 하나도 안변했구나

난 꽤 많이 변했어하면서

경찰에 신고합니다.

(굳이 경쟁상대도 안되는데 신고할 필요까지야 ㅠ 변해버린 수아)

 

술에 취한 아는 형은

"야 알바 소주 한병만 가지고 와봐"

하면서 진상을 부리지만 승권은 참고 웃으며 응대합니다.

하지만 새로이는 알바라 부르지말고 벨을 눌러 부르라며 화를 냅니다.

이에 화난 아는 형은 주먹을 날리지만 승권은 새로이를 밀어버리고 자신이 대신 맞습니다.

 

완전히 정신줄을 놔버린 승권은 새로이가 말려도 듣지 않고 역으로 엎어치기를 하며

주먹을 날려 기절시킵니다.

이에 멈추지않고 상에 있던 김치찌개를 부어 깨웁니다.

 

때마침 수아가 신고했던 경찰이 들어와 미성년자 음주사건과 함께 폭력사건도 같이 엮어 체포합니다.

 

이에 새로이는 영업정지 2개월의 처분을 받았고

근수의 보호자로 온 것이 장근원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장근원은 어김없이 새로이를 자극합니다.

"중졸에 전과자에 고아에...

나때문에 인생 엿된 박새로이!"

하지만 박새로이는 잘 참아내며

 

멋지게 대사를 날립니다.

"9년

지금껏 잘 참았어

앞으로 6년은 더 참을거야

니놈 공소시효...

내 계획은 15년짜리니까"

하면서 3화도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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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진짜 새로이 너무 멋있는거 같아요

새로이역으로 박서준씨를 선택한 것은 정말 신의 한수 인것 같네요.

빨리 4화도 보고 리뷰 올려야겠네요.

이상 4화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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