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 애니, 드라마, 만화를 리뷰하는 영애드만 입니다!

 

오늘은 이태원 클라쓰 4화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저번화에서는 단밤포차가 근수와 이서, 수아에 의해 단밤포차가 2개월 영업정지를 당하고 

새로이가 근수를 데릴러온 장근원을 만나면서 끝이 나게 됩니다.

 

8년전, 승권은 새로이와 같은 방에 배치됐습니다.
승권은 책만 읽는 새로이를 보며 못마땅하게 생각해 괜히 시비를 겁니다.
"알아봤자 뭐합니까

우리 같이 가진 것 없이 태어난 것들은 알 필요도 없고~"

이에 화난 새로이는 니 논리를 나한테 납득시키지 말라며 싸웁니다.

"공부, 노가다, 원양어선 그렇게 시작하면돼.

필요한 건 다할거야

내 가치를 니가 정하지마.

난 원하는 거 다하면서 살꺼야."

 

8년 후, 만난 새로이는 정말 자신과는 달랐습니다.

자신은 노가다, 도박 등등을 하면서 무료하게 살다가 지금은 건달로 살고 있는데

새로이는 착실하게 일해서 결국 이태원에 자기 가게를 차린 겁니다.

이에 승권은 깨닫습니다.

 

'분명 시간은 공평하게 흐른다.

하지만 그와 나의 시간은

그 농도가 너무도 달랐다.'

 

그렇게 새로이를 존경한 일권은 단밤포차에서 같이 일하게 된다.

 

계속해서 낙심해있는 일권을 위해 단밤식구들끼리 술자리를 가집니다.

새로이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며 부족한 것을 메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자며 

일권을 달랩니다.

 

한편 약간의 시간이 흘러 이서는 성인이 되고

친구들과 같이 술을 마시다가 남자 그룹과 합석을 합니다.

이서에게 관심이 있던 남자는 이서를 꼬셔보려하지만

남자는 이서와 다툼이 일어납니다.

 

 

화난 남자는 이서의 뺨을 때리지만 이서는 남자를 엎어치기 해버리고 도망칩니다.

모든 걸 잘하는 이서는 역시 유도도 잘하나 봅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서는 남자화장실로 도망을 쳤고

우연히 그곳엔 새로이가 있었습니다.

새로이는 이서에게 묻습니다.

"니가 말해봐, 지금 내가 끼어들면 오지랖이냐?

너가 말 안하면 난 아무것도 못해"

 

이서는 결국 제대로 도움을 청했고 새로이는 이서가 도망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새로이가 커피를 가지러간 사이 수아와 이서는 서로 신경전을 벌이면서

수아가 단밤포차를 신고한 것을 알아차립니다.

수아는 새로이가 오자 자기가 신고 했다고 자백하고 그래도 자기가 좋냐고 묻자

새로이는 그래도 좋다 너가 신고했다면 그에 대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오히려 이해를 해줍니다.

 

그러자 수아는 먼저 가버리고

이서랑 둘이 남아 술을 마십니다.

 

 

이서는 단밤포차의 문제점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주면서 술을 마시는데

이서는 멀쩡하지만 새로이는 과음으로 쓰러집니다.

 

새로이의 추하게 쓰러진 모습조차 잘생겨보이게 된 이서는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져 쓰러진 새로이에게 입맞춤을 합니다.

 

이서네 어머니는 이서에게 지금은 연애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지금 만나는 사람들은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이서네 어머니는 지금 연애해서 인생을 망치기엔 너무 이서가 특출나서

자신처럼 되는 것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이서는 고민하게 됩니다.

엄마가 원하는 자신이 될지 아니면 자기가 되고 싶은 자신이 될지

앞면이 나오면 엄마가 원하는 자신이 될 것이라고 하고

뒷면이 나오면 엄마는 울게될 것이라고 하고 

동전을 던집니다.

하지만 동전을 잡지 못하고 떨어뜨립니다.

 

과연 동전은 앞면이었을까 뒷면이었을까

자신이 원하던건 앞면일까 뒷면일까 고민하다가

뒷면으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엄마 말대로 자신은 너무 잘 났기에 성공과 연애 둘다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그리고는 바로 새로이가 있는 단밤 포차로 달려가

새로이에게 자신이 꿈을 이뤄주겠다고 일하게 해달라고 합니다.

또 다짐을 합니다.

이 남자를 그저그런 남자가 아닌 성공한 남자로 만들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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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4화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정말 이서가 변해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니 너무 인상 깊네요.

sns스타에 파워블로거에 이런 가게에 누구보다도 빠삭한 이서가

단밤포차에서 일을 하게 된다니 

정말 제갈량을 얻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앞으로 새로이가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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